이제 운동도 시작했고 좀 써볼라고 하니 없어졌다.
아이리버인데... 어디로 갔는지....
내 원칙중 한가지는 의심하지 말기인데, 원체 하나로 통신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다 보니,
그 때 왔다 갔던 기사 놈이 자꾸만 의심이 간다.
분명... 내가 어딘가에 두고 잊고 있는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기다리면... 언젠간 나오겠지... 라고 일단... 그냥 무마하고 있다.

대체 이놈의 것은 어디 갔지?
하.... 양복안에 있었다.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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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라는 귀족 스포츠도 하면서, 이제 슬슬 마음을 가다듬고 있다.
조금씩이라고 밖에는 생각안되지만, 슬슬 내 스스로의 페이스를 가다듬고 있다.

일단 스스로 2가지적 측면으로 접근을 하려한다.
먼저 정신적인 측면.
최대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을 정확히 구분하는 일이다. 지금까지 31살이 되면서 그것도 제대로 못하냐 하겠지만, 가끔 나는 스스로의 한계점을 잊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불가능은 없다라는 기묘한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점차적으로 할 수 있는 일과 못하는 일의 구분이 모호해진 것이다. 특이 이런 작업은 기준점이 뚜렷해야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그렇지만 그런 기준점을 너무도 자주 바꾸는 바람에 스스로 혼란에 빠진 것 같다.
이에 정확한 기준점과 어느정도 변하지 않는 - 영원한 것은 아닌 - 기준점을 마련하고, 한계점을 정확히 해야 겠다.

두번째는 육체적인 측면.
이 부분의 심각성을 느낀것은 몸의 피로 부분이다. 특히 정신적인 압박으로 인해 발생된 스트레스 때문이였지만, 어찌 보면 피로에 대해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저하되어 발생된 것 같다. 이에 기초 체력 키우기에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체력은 격심한 운동은 심각한 문제만 야기 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특히 1시간 이상의 조깅이나 근력 트레이닝같은 것은 긍정적인 효과 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심각해지리라 생각된다. 현재는 심장에 큰 무리를 안주는 자전거 운동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기계상에서 표시되는 거리지만 현재 10Km 안팎까지만 하고 있다. 조금씩 양을 늘려 이 후 40Km까지 한 후 조깅으로 운동유형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된다.

잘 되리라 장담은 절대 못하겠지만, 해보는데까지는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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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부터 헬스를 시작했다.
내가 이런 귀족 스포츠(?)를 하게 될 줄은 전혀 생각치 못해봤는데,
나이를 좀 먹은데다, 돈도 조금 쥐다 보니 이젠 생각이 바뀌어서 그냥 다니기 시작했다.
게다가, 난생 처음 시작한 헬스인지라... 오늘은 베타 테스터의 마음으로 시작했다.

먼저 도착하자 마자, 일단 옷가지랑, 수건등을 챙겼다.
그런데, 다들 신발을 신고 있길래, 나도 신발을 챙기려다 보니깐,
여기서 쓰는 신발은 개인 것들이란다. 아아... 하는 마음에... 신발을 챙겨야 겠구나했다.
그리고 옷을 갈아 입는데, 다들 팬티를 안입고 바로 운동복으로 입더라.
나도 그럴라고 했는데, 느낌이... 느낌이 안좋아 역시 팬티를 입고 입어야 겠더라.

일단 맨발에 팬티입고 운동복 입고 밖으로 나서니... 다양한 운동기구에 매달려
다양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일단 마음 가다듬고 난 뒤
제일 먼저 자전거에 앉았다. 난생처음 앉아본 자전거 기계.
일단 패달 부터 밟기 시작했다.
평균 15K/h 속도에 계속 밟아 나아갔다.
계속 ... 계속 ..
그런데 밟으면서 느낀 것인데.. 정말이지 심심했다. 물론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추어
나갈 수도 있었지만, 그것도 한계.
그냥 목표 잡고 달리기만 했다. 가끔 좌우로 뒤로 힐끔 힐끔 다른 사람 운동하는 것 보는 정도
가 전부...

하여간 일단 쭉 다 마치고 난 뒤 샤워. 하지만 베타테스터의 마음으로 간지라.. 역시 세면 도구 챙겨가지 못하고 그냥 갔기에 오늘 샤워는 그냥 비누로만 대충 대충 끝냈다.
일단.. 다른 운동 시설은 가본적도 없기에... 이번에 갔던 헬스장을 기준으로 준비물들을 챙겨본다면 다음과 같다.


  1. 기초 세면 도구 - 샤워 메이트, 샤워 타올, 샴푸, 면도기
  2. 운동화 ( 일단 집에 하나 있는데 바닥만 대충 닦고 가져가봐야 겠다.)
  3. 운동 용품 가방 (예전에 샀던...)
  4. 팬티, 양말, 1장, 1족

일단, 1,2,3번은 집에서 챙기도록 하면 될거 같고, 1번의 샤워 메이트와 팬티, 양말쪽은, 이마트 가서 구매하는게 좋을듯 싶기도 하다.

일단 내일 다시 한번 더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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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ZeroBoard 걷어버리고, 완전히 Blog로 전환했다.
처음에는 그냥 글을 계속 써야지... 라는 생각으로 적곤 했는데,
게시판이라는 제약이 너무 커서 사실 더 이상의 유지가 어려웠다.
그렇다고, 외부에서 무료로 준다는 블로그를 쓰기에는
내 자료들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도 마음 아픈 일이였다.
내 자료들은 역시 내가 스스로 안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Blog에 관련된 각종 도구들을 검색하다, TATTER TOOLS라는 도구를
접하게 되었다. 난 즉시 도구를 꺼내 들었고 설치를 시작했다.
정말이지 이 도구는 각종 댓글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정말 쉽고 편하게 설치할 수
있었다. 아~ 주~ 간단하게.

문제는 이전에 ZeroBoard에다가 썼던 각종 글들이였는데...
처음에는 수작업으로 하나씩 하나씩 옮길 생각이였는데...
10개 즈음 하자.. 회의가.... 내가... 컴퓨터냐.. 라는 미묘한 생각

그리고 다시 뒤적이기 시작했다. Zero Board글이..이 Tatter Tools 블로그
안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것은 없는지...
그러다가 찾게 되었다. http://www.eastone.pe.kr/tt/1437
민재아빠 님께서 만든 이 도구 Zero2TT 이 도구 덕에.. 한큐에 끝내고
글 정리만 하게 되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하여간 정리되고 난 뒤라 너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
이제.. 스킨 부분만 정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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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번째 자빠짐에 체력 저하를 정확하게 느끼고 있다.
게다가, 근좌에는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있어 이래저래 난관아닌 난관을
치루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카드 한도를 원복 하고 다시 헬스에 질렀다.

생각보다... 막강한 금액을 소요하긴 했는데...
일단 이렇게 헬스부터 끊고 봐야 겠다.
시간을 보니 오전 6시 ~ 오후 11시까지라고 하니,
이제 매일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해서, 운동 좀 하고 난 뒤, 8시 정도에 샤워하고 출근하면
딱일듯 싶다. 게다가, 회사 앞이니깐.. 부담도 별로 없다. (길만 건너면 바로 있다. -_-;)

지구력 강화를 위한... 첫단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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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너무 굵게 진행한 생활에서 서서히 지쳐가고 있다.
프로페셔날 정신에 입각하자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지 못하고,
마냥 뛰어만 간것이 잘못된거 같지만,
역시 나에겐 평범한 직장인 생활이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늘 옆에 계시는 부모님 뵙기가 참 힘들긴 하지만,
난 역시... 만년 백수에 멋대로 상상하는 스타일인가..
고쳐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고치지 않고 있으니,
아마도 정신 구조가 잘못되던가, 잘못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회 부적응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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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갑자기 또 밤샘이 잦아지고 있다.
이번에 걸쳐진 작업이 이상하게 꼬이는 덕에 밤을 새며 작업 중이다.
원래는 오늘 오전에 방문해야 되는데, 작업 결과가 나오지 않아 미루고 있는 중이다.
실제 보여 줄 내용은 그다지 있지도 않는데 말이다.

간신히 원인을 찾아 해결을 한듯 한데... 결과물이 제대로 나와줘야 움직일 수 있으니..

그덕에 내 몸은 유통기한 지난 고기덩이리가 되어 악취의 주체가 되버렸다.
이거 빨리 마무리 짓고, 씻고 방문해서 해결해주고 빠져야 겠다.

작업 마치면 빨리 퇴근해서 잠을 청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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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월 14일. 발렌타이 데이이다.
중고등학생인 경우에는(요즘은 초등학교 애들까지도) 봄방학 직전에 걸친 이 기념일에
뭇사랑을 건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초코렛 공세가 시작된다.
그리고 대딩이나, 직딩들의 연인들 역시 서로 피하는듯 하지만 그래도 초코렛을 건넨다.
또, 직장안에서도 여직원들은 의리초코(기리쪼코 라고하는 일본식 초코렛 증정?)를 모아
남자 직원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렇게 초코렛을 근간으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한다.

간혹 한번씩 이런 행사에 대한 의문을 품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남의 나라 행사에 왜 우리가 이렇게 열성적으로 달라 붙는가 에서 부터
이런 행사는 일본 상업 주의의 산출물에서 초코렛 장사꾼들의 전략이라는 이야기까지..

뭐 일단 마케팅의 승리건 행사에 굶주린 연인들의 희망이건,
그래도 사람간의 관계를 무언가로 연결해 줄 수 있는 물건이라면 그다지 나쁜것만은 아니다.
게다가 서로 주고 받는 이 초코렛이라는 것, 참  달콤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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