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너무 굵게 진행한 생활에서 서서히 지쳐가고 있다.
프로페셔날 정신에 입각하자면, 자신의 페이스를 지키지 못하고,
마냥 뛰어만 간것이 잘못된거 같지만,
역시 나에겐 평범한 직장인 생활이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늘 옆에 계시는 부모님 뵙기가 참 힘들긴 하지만,
난 역시... 만년 백수에 멋대로 상상하는 스타일인가..
고쳐야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고치지 않고 있으니,
아마도 정신 구조가 잘못되던가, 잘못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사회 부적응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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