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가 이제 버전을 RC1으로 올리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재정리해서 구성했다.
이번 버전의 빌드 번호는 5381로 아마도 이 버전에서 마이너 버전 업 한 뒤
RC1으로 올릴 것 같다.

일단 설치하고 난 뒤, 이전 Vista 보다는 많이 빨라진 것 같다.
이런 저런 것들을 실행하면 꼭 한두 번씩 접하게 되는 프로그램 오류 발생 메시지 창이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다. 물론 아직도 Search Index 때문에 간혹 이상한 오류를
뿜기도 하고, 알지 못하는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하긴 하지만, 확실히 많이
나아졌다.

나의 X-41에다 이 Vista 5381을 설치했다. 애석하게도 인텔 통합칩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VGA가 열악해 Vista의 대표 UI인 에어로 글래스 기능은 못쓰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구동할만 했다.
많은 프로그램들은 설치하지 못하고 일단 오피스만을 설치해 봤다.

아마도 아직은 초기 설치인데다, 많은 잡다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 그다지 느린이나 오류가 없는듯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슬슬 본색이 드러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조금은 각오하고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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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있는 회사 안에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내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접목 해보고 있다.
예전에는 이런 시도를 할 때 마다 늘 걸리는 것은 내가 가진 권한과 자원 부족.
두개가 다 없거나, 하나만 있어 늘 시작하기가 힘들었다.
물론 여기서도 어딘가 모르게 하나씩 부실했다.
특히 자원쪽. 그래서 나름대로 그 부분을 매꿀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 정리했다.

맨 먼저는 AD 인프라.
기존 AD의 정보는 그대로 두고, 백업하듯이 옮기돼, 전혀 다른 H/W에 설치하는 방법.
이 부분은 AD 복제라는 방법을 통해 마이그레이션은 성공한듯.
사실 정확하게는 AD 자체가 가진 복제 매커니즘을 이용한 방법이였지만
그래도 성공했다는데 큰 의의를 가지는 것 같다.

그리고 파일 서버.
이번에 인프라 설계에 중요한 사항 중 하나가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 설치를
위한 공간이 필요한 것이였다. 하지만, 현재 파일 서버안의 공간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데다
이상한 자료들로 가득찼다. 게다가 다른 자원을 쓰기 위해서는 그 안에 저장된 데이터들의
다른 장소의 보관도 필요했다.

이런 저런 문제들에 부딛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속에서...
DVD-R을 이용한 대용량 백업을 시작했다. 장장 2일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일단 그 작업이 끝나자, 나머지는 H/W 자체의 문제 해결만 남은 것이였다.

현재 파일 서버의 용량은 기존 용량의 2배 정도 남기게 되었고,
이제... 하나씩 내 계획대로 채우기만 하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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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에 와서 슬슬 인프라에 대한 판단이 서게 되었고,
더욱이 이번 Active Directory 서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서버 교체 후
Exchage 서버를 재구축하게 되었다.

이 때 구성된 Exchange 서버의 자원이 어느정도 남는 것 같아, 예전에 해보려고 했던
각종 일정/연락처/작업 등의 공유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Outlook에서 기능적으로 제공되는 내용이라, 실제적으로는 Exchange에서는
서비스만, 동작은 Outlook에서만 되는 매우 한정적인 기능이긴 하다.

하지만, 실제 일정등을 공유하고 보니, 정말 훌륭한 협업이 된다.
일단 각 관련된 사람들의 일정들을 확인하고, 겹치지 않는 일정들에 대해
약속을 잡거나 계획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직은 내가 소속된 팀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차후 발전되면
전사로 배포해볼만 한것 같다.
제한적인 요소와 한계적인 요소들을 판단하고 난 뒤 천천히 진행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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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맥미니를 하나 구매 했다.
물론 근좌에 나온 인텔 CPU를 사용한 맥미니가 아닌 과거 파워맥 CPU를 사용한 버전이다.
내 짐작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나온 인텔 CPU용 버전을 대비하여,
과거 생산된 파워맥 시리즈의 재고 소진을 위한 덤핑이라고 생각된다.
여튼... 그 미니맥을 구입하게 되었다.

일단 포장 케이스는 하나의 깔끔한 케이스로 나왔다. 마치 선물 상자 같다고나 할까?
설래는 마음에 뜯어 보니, 운영체제 설치용 DVD 2장과 설명를 담은 작은 상자하나와
맥미니 본체, 그리고 아답터, 그리고 DVI to D-SUB 컨버터 정도였다.

일단 구입할 때, HDD와 RAM 부분이 좀 열악한 버전으로 구입해서,
그것 부터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먼저 RAM은 내 메인 PC에서 512M를 실례했고,
HDD 부분은 예전에 백업용으로 구입한 80G 노트북용 HDD로 대치했다.
맥미니에는 아무런 나사가 밖에 없어 어떻게 뜯는지 전혀 몰랐는데,
http://eshop.macsales.com/tech_center/index.cfm?page=Video/mini/med.html
사이트에서 동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다. (보려면, Quick Time이 필요)

여튼 간신히 업그레이드를 하고 MAC을 띄우고 안에 들어있던 운영체제 DVD를 넣고
시작했다. 무척 간단한 인터페이스에 자동으로 이래저래 설치하기 시작했다.
윈도우즈에서 설치할 때, 이런 저런 자질 구레한 것을 물어보는 것에 비해
직관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판단이 서게 만들어 주는 운영체제였다.
HDD 잡는 부분이 다소 이해가 안가 헷갈리기는 했지만, 간단히 성공하게 되었다.

처음 띄워복 맥 미니... 생각보다 우수한 환경인것 같다.
빠르고, 화려한... 나중에 다시 한번 더 리뷰를 해서 포스팅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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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Web-Time, 현재 ITI 라는 교육 전문 회사에서 교육중이다.
Desktop Deployment Planning Service라는 기묘한 과목을 가지고 교육하는데
난 아무래도 교육과는 인연이 없는 사람인가 부다.
아니, 교육 자체는 재미 있지만, 재미 없는 내용을 가지고
설명을 하라고 하는건 역시 좀....

늘 하는대로 했으면 좋겠는데
이 놈의 것은 내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을 가지고 교육하라고 그러니..
게다가, 시간 배분도 이젠 지배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는 쉽게 배분하던 내용인데, 사실 내용도 다 파악되지 않다 보니
시간 배분이 지배하지 못하는 거 아닐까?

예전의 나였으면, 조금 여유있게 진행을 할 텐데...
게다가 무신 헛소리가 픽픽 나오는데.. 다분 긴장 상태인가?
아무래도 천천히 나가야 겠다.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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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쓰 댕겨 보겠다고 다짐한지.. 어언 2주가 다 되가고 있다.
처음 3일은 그럭저럭 다녔는데, 이번 삼성 중공업에서 작업을 수행하다가 보니깐
어느새 그 이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런데, 그대로 폐해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일단, 등. 뻐근함을 지났는지, 아파오기 시작했다. 특히 날개 쭉지 부분.
온몸 비틀기와 같은 스트레칭을 하지만, 처음만 시원할 뿐, 도리어 온몸이 피곤해지고 있다.

그리고 어께.
이건 고질병인듯. 아마도 대학교 다닐때, 벤처 다닌다고 설칠때 부터 이 모냥인것 같다.
계속 딱딱한 상황. 전에 있던 회사에서 사장이 억지로 다니게 했던 수영장에서
그럭저럭 풀린듯 싶었지만, 운동을 안해서 인지 역시나 다시 뭉쳐졌다.

그리고 머리.
계속 아프고 무겁다. 단순 편두통에서 부터 머리자체가 울리는 것 까지 다양한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 이젠 내 자랑인 멀티테스킹따윈 아예 되지않는다.
한가지 작업 만으로도 벅찰 만큼 머리가 아파온다.

몸 상태도 이런데, 정신적인 상태도 거의 걸레 수준이 되어서 인지
근좌에는 평범한 사회생활이 어려울 만큼 괴롭다.
난 역시.... 조용한 방안에서 조용히 컴퓨터를 만지면서 놀아야될 팔자 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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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운 받은 것 중에, 큐티 하니 플레쉬가 있었다.
어제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그 애니를 꺼내 보았다. 애석하게도 자막 자체가 압축되어 있는데다
파일이름 마져 맞추어 줘야 하는 최악의 상태여서, 무자막으로 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근래 새로 나온 큐티 하니 플레쉬 리턴인가, 하는 리메이킹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아주 옛날 옛날에 나온 방송의 DVD판이였다.

아차라는 마음에 다른 것을 볼까하다가, 어차피 만사 귀찮았고, 그냥 틀어놓고 무슨 이야기일까
하는 마음에 보기 시작했다. 작화야 당연히 최악, 동화 역시 최악이였다.
독수리 오형제(카챠폰 전대)보다 더 후줄그레한... 좀 열악한 애니였다.
그런데, 오프닝이 상당히 거 모 했다.
설마하니 애들 보는 애니에서 저렇게 나올 줄이야. 아마도 그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방영이 안된듯 싶었다.
물론 단순한 누드나 엉덩이/가슴이 강조된 정도 지만, 역시 당시의 우리나라의 통념을 기준으로하면
다분 쇼크한 내용이였다. 게다가, 오프닝 음악의 가사 역시.

일단.... 오프닝 잘 안보는 나로써는 대충 보고 내용을 보기 시작했다.
평범한 수녀원기반 학교.(마리 미뗴가 기억나는)에서 시작된 애니에서 주인공인 하니는
말괄량이 임을 보여 주기 위해 다 함께 합창하는 시간(아마도 음악시간인듯) 몰래 빠져나가 놀러
나가기 위해 도망가는 것 부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도 웃기는 것은 하니 그녀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한명의 웃기게 생긴 여교사.
내용을 잘 모르니, 결국 레즈물로까지 확대되서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니의 모든 것을 빠르게 펼치기 위해서 이야기의 템포가 오르고
그녀의 아버지가 죽는데 까지 단지 10분의 시간만 소요되었다.
그리고 충격적인 내용...

하니가.. 안드로이드, 로봇이였다.

전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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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지식들을 쌓고 있지만, 역시 머리가 가득찼다는 느낌이 든다.
새로운 정보/자료가 넘치는데 불구하고 옴싹 달싹 할 수 없을 만큼 정신 없다.
그래서 일단 지금까지 배운 내용들을 좀 정리하고
다른 이들에게 넘겨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Zero Touch Installation 이라는 MS의 배포 방법론이라든가,
각종 응용 프로그램 배포 관련 지식,
그리고 Infrastructure에 대한 지식.
등등을 전부 정리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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