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 와서 슬슬 인프라에 대한 판단이 서게 되었고,
더욱이 이번 Active Directory 서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서버 교체 후
Exchage 서버를 재구축하게 되었다.
이 때 구성된 Exchange 서버의 자원이 어느정도 남는 것 같아, 예전에 해보려고 했던
각종 일정/연락처/작업 등의 공유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Outlook에서 기능적으로 제공되는 내용이라, 실제적으로는 Exchange에서는
서비스만, 동작은 Outlook에서만 되는 매우 한정적인 기능이긴 하다.
하지만, 실제 일정등을 공유하고 보니, 정말 훌륭한 협업이 된다.
일단 각 관련된 사람들의 일정들을 확인하고, 겹치지 않는 일정들에 대해
약속을 잡거나 계획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직은 내가 소속된 팀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차후 발전되면
전사로 배포해볼만 한것 같다.
제한적인 요소와 한계적인 요소들을 판단하고 난 뒤 천천히 진행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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