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습관이라는 것은 다들 개인적인 사상이 있고,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무어라 따지기 힘든 것이 있다.

사실 내가 작성한 코드도 1달 정도 지나면 어느새 비판하고 싶은 내용이 많은 코드로 변해가고
스스로 짜증을 내며 나름대로 리팩토링을 한다.

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쨨냐,
그것 말고 이미 다른 이들이 구현해 놓은 것은 없냐,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은 없냐,
코드의 길이가 너무 길게 되어 있지 않냐,
변수 이름이 알아보기 힘들지 않냐,
함수 이름이 알아보기 힘들지 않냐,
디버깅 하기에 어려울 정도로 너무 한줄에 다닥 다닥 붙이지 않냐, 등등..

그런데 그 중에서 내가 제 1 로 치는 최악의 코딩는

  같은 로직의 같은 코드를 계속 반복해서 넣은  코드

이다.

 

일단, 수정을 하나 할때, 미묘하게 변수 이름 하나만 달랑 틀린 코드가
반복해서 나열되어 있으면, 코드도 길어지고 복잡해지고,
수정하나 할때 그 반복된 만큼 수정하고...

특히나 단순 반복 작업을 제대로 못하는 나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코드다.
( 똑같은 것 반복 되어 있으면 내가 어디까지 수정했는지 까먹는 스타일...)

사실 단순 반복 작업은... 컴퓨터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써는 진짜 돌아버릴 코드다.
지금 그 단순 반복 작업을 유도하는 코드를 수정 중에... 짜증나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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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했다.

Microsoft Wireless Notebook Presenter Mouse 8000

나의 두번째 무선 마우스. 이번에는 수신기를 달기 싫어서 블루투스로 질렀다. 물론 수신기도 제공하는 모델로 구매했다.

하지만, 내 놋북에서 블루투스를 제공하므로 굳이 동굴이를 꽂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



그러나 단순한 무선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았다.



바로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마우스!!!!

프리젠테이션 모드에 들어가면 마우스 아랫쪽에 있는 버튼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제어할 수 있다. (앞/뒤)

게다가 레이저 포인터도 나온다 !!!! ㅎㅎ

 

생각보다 블루투스의 감도는 그닥 좋지는 않지만, 그대로 만족스럽다.

강추보다는 한번 생각해보고 구매해보는 것이 좋다 정도?

 

일단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든다. 조만간 있을 교육에 써먹어야 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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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개인적으로는 이 Jazz버전이 훨 나은듯...
나이를 먹어서인가...
들어보면 Jazz 버전 원본 노래의 가사는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ㅋ

리믹스 버전 : Richard Cheese People = Shit


원곡 : SLIPKNOT People =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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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asa Content

늘 버릇대로 내 홈페이지 주소를 브라우저에 입력하고, 혹시나 있을 댓글(사실 거의 한달에 한번? 그것도 친구 한 녀석만) 있을까봐, 혹시나 방명록에 누가 있을까바 해서 들렸다.

그런데.. 왠걸...트래픽 오버 페이지가 떴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관리 페이지에 가보니, 내 제한 용량을 거의 다 잡아먹은 녀석을 발견했다.



 

79.166.10.147

 

어느 나라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워낙 컴퓨터 돌려 치기들을 잘해서리...) 왜 남의 서버에 찝적 거려서 오버 시키는 걸까...

뭘 도데체 다운 받길래 그랬나.. 의문이다.

일단 웹서버 상에서 막긴 했는데, 다른 IP로 또 오버 시키면... 어떻게 할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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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
  Vista나 XP에 설치하고 나면 C:\program files\Common files\WindowsLiveInstaller\MsiSources 위치에 MSI 파일들이 위치해 있군요. 그 파일들만 있으면 MSI 설정만 변경하여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군요.
자세한 내용은 http://extremeperformance.blogspot.com/2007/12/windows-live-writer-xp-x64.html 를 참조하세요~
* update
 위의 버전을 설치하게 되면 사용하는데는 문제 없었지만, 문제가 있었다. 특히 플러그 인과 같은 것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게다가 이 프로그램의 버전업은 새로운 버전을 받아 설치하는 것인데, 이 후버전은 설치가 안되니, 업그레이드는 안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게다가 묘하게 자주 깜빡 거리는게 좀 거슬린다.




Windows 2003에서는 이상하게 공식 Windows Live Writer가 설치되지 않는다.

그래서 언제나 다운로드를 받아 놓고서는 집에서는 설치도 못해보고 발을 뺐다.

그렇다고 기껏 설치한 Windows 2003을 버리고 XP를 설치하기엔 왠지 억울 했다.

(개인적으로 성능은 2003이 더 낫다고 생각됨)

그래서 Microsoft 에서 제공되는 Application Verifier 라는 도구까지 동원해서 운영체제

호환성까지 속여 보려 했는데... 실패 했다.


그러던 어느날.. 브라우징 끝에, Google에서 Windows Live Writer install to windows 2003 이라는

검색어로 찾던 도중, 포스팅 된 좋은 글을 하나 발견, 그 링크를 따라 들어가다가,

마침 Windows Live Writer 개발 팀 블로그로 보이는 곳 까지 갔다.

( 근데, 이 웹페이지는 독일에서 만들었는지 .de 로 끝난다. )

그 곳에서 MSI 파일로 된 설치 본이 있었고, 난 그것을 낼름 받아 설치했다.


WLinstaller.exe 라는 파일을 받아 설치하면 영원하게 설치할 수 없고, 최신 버전인 MSI를 받아 설치하면,
아무런 호환성 테스트 없이 즉시 설치 들어가 준다.


일단, 그 덕에 설치했고 간단하게 세팅 완료~


다양한 Blogging desktop tool 들이 있긴 하지만, 유료거나, 한글 미숙지원 뿐인데,
이건 꽤 잘 만들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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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하면서 조금씩 포스팅을 해야 겠다.

지지 난주에는 거의 매일 포스팅을 했었는데, 근좌 묘하게 바쁘고, 혼잡하게 지내다 보니,

포스팅은 커녕 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느낌이다.

조금씩 정리하듯 글쓰면서 생각의 정리라는 것을 해봐야 겠다.

 

MOSS 2007 기술에 대한 정리가 이제 시작된듯 싶고, 그에 관련된 수많은 글들이

포스팅 되고 있어, 읽고만 있어도 할 것이 너무 많아 보인다.

일단, 그들의 글들을 읽고 나만의 생각들을 정리해서 담아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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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좀 빠르게 일어나 앉았다.
사실 MP3 찾는 거라든가, 어제밤에 챙겨 놓지 않은 노트북등 정리안된 부분을아침으로 미루었기에 당연히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문제는 내가 보통 때 그 시간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는게 핵심이다. 어쨌던 일찍 일어난 아침 덕에, 그간 찾지 못해 못들었던 모차르트 K183 알레그로 콘 브리오를 다시 듣기 위해 뒤적였고, 못챙겼던 출근 가방 챙겼다. 그리고 여유 있는 아침과 함께 너무 일찍 일어나 생긴 현기증을 동시에 느끼면서 따듯한 방바닥을 바로 비비며 미묘한 유혹에 져볼까 말까 하는 아슬아슬한 도전도 즐겼다.

그리고 옷 챙겨 입고 나서는 순간 온 세상은 잿빛 속 흰색으로 가득찼다.
우중충한 하늘에서 무수하게 떨어지는 눈은 한가득 내려 우리집 앞쪽의 모든 지붕들을 감싸버렸다.
길가에는 덩어리 진 흰 눈덩이들이 나돌아 다니고, 사람들은 우산 챙겨 들고 이리저리 바쁘게 지나가고 했다.
나도 그 속에 파묻혀 회사로 향하다, 문득 이른 아침의 시간을 보고 사진기를 꺼내들었다.

집 앞쪽에 위치한 공원도 아닌 조그만한 휴식처에 소복히 쌓인 눈이 이뻐보였다고나 할까.
가끔은 이런 여유도 즐겨 볼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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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매일 매일 포스팅을 목적으로 잡글들을 올리고, 또 올리고 올리다가,

까먹고 한참 동안 안올리고.

바빠서 안올리고.

핑계의 핑계를 계속 하다가, 일주일에 한번? 심지어는 한달에 2~3번 포스팅에 마치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10월달, 11월 달? 그 때 한창 프로젝트 말기에 치닫다 보니....)


이번에 한번 내가 생각난 것들에 대해 조금이라도 짬을 내서 포스팅에 포스팅을 계속해온 결과,

근 한주 연속 포스팅을 기록했다. 스스로 축하(自祝)


아마도 오늘 이후에도 계속 포스팅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급적 자주 포스팅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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