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에 포스팅하려는 "협업 좀 하자"의 약속을 그대로 또 뭉개버렸습니다.
예전 부터 저의 참 나쁜 버릇은 날짜 지독하게도 안 지키는 건데, 이번 건도
결국 또 저지르고 말았네요.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휴가라는 허울을 둘러쓰고, 서울 북쪽 부터 중앙까지 걷기와 사진찍기 하다가 약속을 저버리고 말았네요. 밤 10시 즈음되서 PC켜서 날림으로 하나씩 쓰다가 보니, 벌써 12시.

일단 쓰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서 한큐에 안끝나는 군요.

몇 분일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기대 하신분이 계셨으면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는 금주 내로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털썩...내일(오늘) 내내 포스팅 할 내용을 쓰려고 했는데, 내일도 어디론가 팔려 갈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틀린 것 같네요;;;;;; )

아직 적어놓은 내용이 미진해서 바로 게시는 무리 일 것 같고, 지금 피로도로는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 일단, 내일은  금주 내로는 반드시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말에 미리 비축분 3~4주 분량을 만들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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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으로써 갖을 수 있는 온갖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 찰 하계 휴가인데...

꼬인건지, 제대로 쉬지 말라고 한다.
일단, 이번주 일요일.... 회의가 있다. 회의 주제 및 내용 때문에, 관리자 분들도 참석해야 되는데, 다들 외부에 장기 파견 중이셔서 부득이 이날로 잡혔다.

그리고, 내 생일날..... 교육이 있다. ( 서울도 아닌 울산에서 ) 교육 주체 측에서 결정한 날이기에 내가 뭐라 할 수도 바꿀 수도 없다. 고작 내 생일이란 이유만으로 거부하기엔 지금 내가 맡게될 포션이나, 해당 교육의 중요성 때문에 할 수 도 없다.

그렇다고... 누가 보상해주지도 않을것이 뻔할 뻔자.

손해보면서 사는게 바보/개미들의 인생이라고 하지만, 왠지 이럴때 마다 짜증이 솟구친다.

돈이라도 많아야, 이런 스트레스나 짜증이 좀 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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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휴가를 거의 반 강제적으로 진행을 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사실 주 5일제로 바뀐 이후 부터는 휴가라는 개념이 예전 처럼 월차/연차/하계 휴가 이런 것이 사라졌고, 예전 처럼 돈 많은(?) 회사였을 때 처럼 휴가 일 수 남은 것에 대해 돈으로 환급(?)해주지 않는다. 결국 어찌되었던 다 써야 된다.

우리회사는 15일이다. 일인당 15일을 휴가일을 준다. - 물론 들어온지 몇일 안된 신입이나, 1,2년차는 없거나, 나보다 적다 - 그 중 하계 휴가에서 쓸 수 있는 날은 총 4 일. OK.Ok 일단 4일치를 채웠다.

그런데 왠 하루? 흠... 고민조금했다. 그리고 잠깐 생각한 뒤, 휴가 하나 더 꺼내 5일을 채웠다. 뭔가 손해보는 기분도 든다. 차라리 이런 것 하지 말고, 어느 달 잡아서 차라리 걍 한달을 휴가월로 정해 쉬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어쨌던 다음 주에 휴가 갈 예정이다. 이번에는 작업 들어갈 때 계속 휴가를 강조했다. 그래서 다음 주에는 무슨 수를 써서도 쉰다. 팍팍 쉰다.....

그.래.도. 협업 좀 합시다는 끝까지 한다. 쓰읍...

어차피.. 방콕 내지 골목길 배회(?) 할 예정이니까..(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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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포스팅 정리하다가, 책 읽다가, 식상한 마음에 극장가를 찾았다.
묘하게 친구들과 함께 보기 보다 혼자 보고 싶은 마음에 그냥 발길 가는대로 들렀다.
무엇을 볼까 조금 고민 해봤는데, 딱히 땡기는 건 없었다.
그나마 강철중이가 많이 땡겼는데, 애석하게도 시간이 한시간 후....

그래서 핸콕을 골랐다. 삐딱선을 탄 영웅이라....
근좌 CG 덕지 덕지에 지친 나에겐 신선한 영화였던 것 같다. 적절한 액션과 적절한 설정 그리고 캐릭터들. 조금은 답답하면서도 이해가 가는 그들의 행동들에서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 스토리는 거기서 거기인데다, 이미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나타난 핸콕의 줄거리가 거의 다기 때문에 소개고 자시고 없긴 하지만......
강추레벨에는 한참 부족하지만, 시간 때우기에는 우수한 그런 영화였다.


핸콕 보고 밥먹고 난 뒤 어정쩡하게 남은 시간을 이용하여 본 영화.
최초, 회사 후배 녀석이 상식을 무너뜨린다는 총 액션이라고 보여줘서 나름대로 관심 팍팍 갔던 영화. 액션 상식을 초월한 상상 속에서나 할 수 있을 법한 액션이 나오기는 한다. 그러나 너무 액션에 기대했을까... 나름대로 갖춘 복선이나 반전에 미묘함 짜증은....

예전 봉준호 감독의 "괴물" 광고 처음 떴을때. 이 영화는 가족애를 그린 영화입니다 했다.
아... 그래요? 그럼 스토리를 더욱 집중해서 보지요.. 라는 내 나름대로의 생각에, 의외의 리얼리티 만빵 CG에 놀랐다. 그러나 CG보다 스토리를 더욱 보게 되었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아마도 이 원티드 역시, 액션에 대해 지나친 강조를 하지 않았다면..... 기대 이상의 액션에 스스로 놀라진 않았을까... 하는 묘한 아쉬움.

그렇다고 원티드가 스토리 탄탄, 완전 반전 및 수수께기 같은 복선이 철저하게 만들어진 것은 아닌다. 최소한 내가 본 영화들 중에서는 "올드보이"외에서 본적은 없는 것같다.

걍걍.... 돈 안아까울 만큼 본 영화 두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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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기독교인도, 카톨릭도 아니기에 새로운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다.
아직은 앞부분 밖에는 읽지 않았지만, 새로운 접근과 새로운 논조,
그리고 탄탄한 증거 문서들이라고 생각한다.

서양의 중심사항은 인간의 밖을 본다면, 동양의 중심사항은 인간의 안을 본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논의하는 내용은 인간의 안을 바라보는 사상이 이미 서양에도 있었다고 한다.
단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인 문제로 파뭍이고 대신 예수를 중심으로한
종교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완전히 묻혀 버렸다는 것이다.

자기전에 조그만한 노트북으로 내용을 확인할 겸해서,
그들의 논조가 담긴 블로그를 연결한다.

http://blog.daum.net/ilovepalgong/513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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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있는 글입니다.

예술입니다. 맨날 피터지는 논쟁만 하던 수많은 글들에 지치셨다면....
진짜 개그는 이런 거 일겁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3&articleId=36758

▄█▀█● ●█▀█▄..
조손이 민족 정론지라면서요?.
.....아이고 10새야 조손일보가 정론지면
썬데이 서울은 성서다.

조손이 민족 민족지라면서요?.
.......아이고 10새야 조손일보가 민족지면
우리집 화장지는 팔만대장경이다.

 조손이 진실보도한다는데?
.......아이고 10새야 조손일보가 진실보도하면
내가 모종삽으로 대운하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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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쭉 보면서 종종 정리를 하고 있다. - 찍은 사진이 너무 많아 사실 정리를 그다지 되지 않는 편이다. - 프로페셔날 아니, 아마추어 레벨도 되지 않기 때문에 사진 찍기위한 셔터에 타이밍 따윈 그다지 없다.

근래 쇠고기 파동으로 쥐잡기에 열중 중인 사람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말이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명박이 추진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게 나름대로 매년 겨울에 유행을 타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때 찍었던 사진 몇 개를 나열해보려 한다.

1. 빛나는 구슬이 모여...

2. 지상 위의 은하수


3. 2차원의 세계.

4. 난 일반화가 싫다.

5. 인위적인 폭포. 조금은 제멋대로 흐르는 모습이 되었으면...

6. 밝은 빛 아래의 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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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봤는데, 헷갈리는군요.
조금 내용과 형태와 시간만 다를 뿐 똑같네요.
원문 URL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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