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몰랐는데, MSDN Subscriber 라고, 유료 가입자들에게
제공되는 사이트가 있다. 물론 MS에 돈을 가져다 받쳐야 겠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일단 개발에 이용하는 목적으로 쓰일 각종 MS 제품들과
운영체제들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사실 MS 제품 인증 받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CD-KEY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겠지만...
여튼 이 사이트에 드디어 운영체제인 Windows Vista 한글판이 등장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속 영문판으로 유지되어 왔었는데,
한국 MS의 번역작업이 드디어 마무리가 지어진듯.
아쉽게도 현재로는 라이센스 기능을 대거 변경해서, CD-KEY 유출이라는
부분이 무척 어렵게 되었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고는,
이 운영체제 다운 받아서 운영체제만 복사해주는 정도...
아아.. 회사 CD-KEY로 한번 설치해 봐야 겠다... 놋북에.
잡글
- 드디어 MSDN에 Vista가 등장! 2006.12.09 2
- 가상 회사 Litware Inc. 만들기. 2006.11.30 2
- 대하드라마 요시츠네(義經) 2006.11.24
- About Office SharePoint 2007 2006.11.24
- Programing의 새로운 파라다임. 2006.11.23
- Windows Vista RTM에 이어 Office 2007 RTM이 나왔었구나.. 2006.11.17
- 현재 내 ICQ 안에는... 2006.11.07
- 내 ICQ 번호 2006.11.06 2
드디어 MSDN에 Vista가 등장!
가상 회사 Litware Inc. 만들기.
이 내용을 가지고 Active Directory의 OU로 만들고 Exchnage까지 꾸렸다.
이렇게 꾸민 이유는 이번 MOSS안에 내장된 결제 시스템에 관한 부분 까지 보고 싶기 때문에 만들었다.
슬슬 준비 되는 대로 위의 계정 대로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 보니.. 생각보다 멋지다는 생각이 -_-;;
대하드라마 요시츠네(義經)
하나는 겐지 그리고 다른 하나는 헤이케.
그 중 겐지에서 천황을 뒤업기 위해 반란을 했고, 그 반란을 헤이케의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진압에 성공한다. 이 때 겐지의 중심이였던 요시토모가 죽고 그의 아들들은 대부분 죽게 된다. 그 중 적자, 요리토모 그리고 서자인 이마와카, 오토와카, 우시와카(요시츠네의 아명)만이 간신히 살아 남는다. 모두 죽을 운명이였지만, 요시토모의 애첩인 토키와의 애절한 간청과 키요모리 의모의 고집으로 그 4명은 살아남게 된다. 그 중 요리토모는 동부(현재 도쿄현 근처)에 유배를 이마와카와 오토와카는 절로 가게 되고, 그 중 우시와카만, 간난아이로 토키와와 함께 수도에 남게 된다.
요시츠네는 어릴때는 헤이케 키요모리가 아버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헤이케의 보살핌 속에 살게 된다. 그가 기나긴 여정과 전투 중에도 바로 이 헤이케를 잊지못하는 정을 가지게 된 성장 과정이였다. 또한 키요모리도 남달은 애정을 이 요시츠네에게 쏟아붑는다. 하지만, 요시츠네가 7살이 되자 헤이케 가문내의 많은 사람들은 그를 배척하게 되었고, 결국 키요모리도 요시츠네를 절로 보내 불가에 입문하게 만든다. 그러나 요시츠네는 불가로 가지 않고, 끝까지 버티며 지내게 된다. 그가 자라 나이를 먹고 그 때 만난 음양사 호겐을 만나 무술과 다양한 기술들을 배우고, 종종 수도를 내려오게 되었는데, 이 때 헤이케의 토키코에게 발각되고 결국 그는 중이되거나 수도를 도망가야 되는 사태까지 이르게 된다. 이 때 결국 수도를 빠져나가기로 결심하며, 정토(고요하고 안정된 장소)의 땅 히라이즈미로 가게 된다. 여기서 관복(어른으로써 갓을 쓰는 의식)을 스스로 하여 이 때 아명인 우시와카, 챠오오를 버리고 요시츠네로 개명하게 된다. 그리고 히라이즈미에서 더 넓은 시야와 행복의 땅에서 그의 곧은 성품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그 안에서 살게 된다. 이 때 그의 이복형인 요리토모가 거병을 하게 되고 그 뒤를 따라 가게 된다. 이 때 그의 화려한 일대기가 시작하게 되었다.
헤이케 평정 동안, 그는 다양한 전투를 하며 그의 화려한 전술과 무용을 자랑하게 되는데, 이 또한 그의 충성스런 6명의 가신을 중심으로 더욱더 화려하고 예상 밖의 결과를 항상 가져오게 되었다. 더욱이 당시에서는 생각도 못한 파격적인 전술을 구사하여 다른 이들의 시셈도 가져오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그 끝은 요리토모와 고시라카와 법황의 사이에 끼어 암투 속에서 서서히 그를 갉아 먹게 되고, 결국 요리토모가 고시라카와 법황을 누르게 되자 요리토모가 요청한 요시츠네 추토(반란 등으로 인해 처벌하는 것)가 시행되게 된다.
결국 이 추토 기간 동안 요시츠네는 몰락하며 쫒기게 되고 결국 죽게 된다.
긴 대하 드라마이고, 이 드라마 역시 가네코 나리코라는 작가에 의해 탄생된 내용이다. 그래서 정확한 역사적 배경이나 그의 진실된 모습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일본이라는 국가의 군국주의 탄생의 시작들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고려 때 무신들 중에 요리토모라는 인물격의 사람이 있었다면, 분명 이와 같지 않았을까?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일까....
무조건 일본 원숭이 쪽바리로 내치기 보다 한번은 이런 일본인들의 시각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하지만 역시 일본 사람들의 이름은 익히기도 어렵고 보기도 어렵다 -
About Office SharePoint 2007
문서 공유 솔루션으로 제시된 Windows SharePoint 와 SharePoint Portal 이라는 MS의 제품 군이 있다. 이 제품의 주요한 목적은 MS Office에서 만들어진 문서들을 웹 위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품 군이 완성되서 하나의 제품/솔루션으로 제시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사실 이 화려한 광고 문구에 비해 한계점이 너무 많았다.
MS Office 에서 생산된 문서의 공유는 우수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보안 상으로 문서를 걸러내는 것도 불가능했고, 인트라넷에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웹 페이지를 제공하지도 못했다. 물론 웹파트라는 단위로 나름대로 동적으로 꾸밀 수 있지만, 이 부분은 관리자가 통합된 형태로 변경하더라도 그 웹파트의 기능이 너무도 한계가 많았다. 프로그래머 레벨로 들어가더라도, SharePoint 컴포넌트 접근이 너무 까탈 스러웠으며, 모든 웹페이지의 메타 데이터로 DB에 저장하다 보니 도리어 복잡도만 늘어 손쉽게 접근이 불가능했다.
이번 SharePoint 2007에서는 위의 문제점들을 개선했으며, 많은 부분을 재디자인 했다.
특히 .NET Framework 2.0에 통합하면서 Windows SharePoint가 그 Framework 내에 포함되게 되었다. 그래서 다양한 부분의 기능이 추가됨과 동시 다양한 설계적인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제일 나아진 점은 역시 문서별 권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한두 사람이나 한개의 팀정도의 작은 규모에서는 문서가 아무렇게나 등재되도 상관 없지만, 회사 전체에서 이용한다면, 이 부분은 상당한 강점이 될 수 있다. 대외비 문서나, 개인 문서들이 올라가더라도, 각 문서들의 권한 설정을 하게 되면, 특별히 문서 보안 솔루션 없이도 충분히 보호가 된다는 것이다.
두번째 나아진점은 Workflow 지원이다. 물론 과거에도 BizTalk등을 이용해도 가능한 부분이였지만, 일단 SharePoint와의 연계가 어려울 뿐더러 BizTalk를 이용한 솔루션 제작이나 유지보수가 무척이나 어려웠다. 그러나 .NET Framework 3.0 자체에서 지원되는 내용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어느정도 레벨의 Workflow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단순한 예로 문서 결제와 같은 기능을 들수 있다.
세번째 나아진점은 개인화 기능이다. 일단 예전과는 다르게 폼 기반의 로그인/로그 아웃을 지원하게 되어 개인별 독자적인 화면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앞서 단점으로 제시했던 화면 메타데이터 화가 여기서는 나름대로 장점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래서 화면들을 별도의 페이지로 만들지 않아도, 개별적으로 해당 내용을 편집 구성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한 언어별 별도 페이지 구성할 때도 디자인 요소 변경 없이 문서, 이미지 개체를 메타 데이터 화 해서 별개로 저장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당연하게 개선되고 더 나은 기능을 보여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특히나 MS 제품들은 예전 제품을 개선하기 위해 ISP에서 개발된 사항들을 중에 선택하여 품기 때문에 더 나은 형태가 나오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아직은 RTM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지만(조만간 나올듯 싶다.) 나름대로 기대된다.
단지....현재 나온 상태를 기준으로 다소 아쉬운 부분이 한가지 있었다.
특히 AJAX를 이용한 Refresh 없는 디자인이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그리 구성되지 않았다. 아직은 ISP에서 할일이 있겠다라고 생각해 본다.
Programing의 새로운 파라다임.
과거 Computer를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상당히 고난이도의 작업이였다.
먼 과거도 아닌 대략 20년 전까지만 해도 그런 인식이 강했었다.
그러나, 지금 정보화 산업이라는 발판으로 인해 그런 느낌은 많이 사라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젠 컴퓨터로 정보를 얻고, 생산하며, 공유하고 있다.
특히, 사내 자원 관리 같은 분야에서는 이 부분이 너무도 중요하게
있는 부분이다. 단순하며 반복적인 작업을 알아서 처리해 주고, 문서 남발로
보관하기 힘든 종이 뭉턱이를 없애며, 수많은 자원 정보를 간단하게 오랫동안
보관해 주며, 동시에 그 안에서 다양한 업무 지식을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찾아주고 있다.
그러나, 그 일면 컴퓨터로 하는 작업 중, 이 프로그래밍이 이라는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은 전문가의 성역(?)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현재 사내 업무/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은 여전히 프로그래머들이 만들며, 그 해당 업무의 전문가들은 단지 요구사항과 불평 사항만을 말하게끔 역할이 지어져 있다. 바로 이 역할 부분이 바뀌게 될 것 같다는 것이다.
예전 교내 벤처에서 교수님이 말한 사용자 중심 UI, 즉 개인화 아이디어나, 그 이후 자리를 옮겨 진행했던 회사에서 사장님이 생각했던 일반 사용자가 프로그래밍을 배워 자신이 원하는 단순한 기능을 하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 그리고 내 후배가 다니는 회사의 사장님이 생각하는 업무 전문가들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그런 업무 전문가만이 다루는 프로그래밍 기능은 바로 이런 맥락으로 따라갈 것이라 생각된다.
수많은 개인화와 기능들의 단순화 들은 이제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아닌 해당 업무 전문가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점점 앞당긴다는 것이다.
자, 나도 프로그래밍으로 밥을 먹는 사람의 입장으로 위와 같은 밥그릇 없애기 작전에 동의를 하냐고 묻는다면... 글쎄라는 유보의 입장이다. 사실 위의 파라다임 대로 이루워진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힘들 뿐더러, 그 만큼 해당 업무 당당자의 일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것은 지울 수 없는 사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모든 프로그램들이 점점 위의 방향대로 흘러간다는 것. 그러기 때문에, 이젠 프로그래머들도 변신해야 되며, 나 역시 그러리라 생각된다.
이젠 프로그래머는 더 이상 잡스런 기술의 난잡함 속에 묻혀서는 안된다 싶다. 이젠 그 깊은 안쪽으로 돌아가서, 업무 전담 전문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컴포넌트/서비스를 만들 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형태로 개인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안에서 계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생각한다.
아마도.... 이렇게 해야 하는 일은...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일지도 모르겠다.
Windows Vista RTM에 이어 Office 2007 RTM이 나왔었구나..
일전 ZDnet을 통해서 Windows Vista RTM이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MSDN의 Subscription에 드디어 등재되었다.
그래서 일단 Vista 확보... 라고 옆을 보니, MS Office 2007도 RTM이 나왔다.
생각보다 빠른 진전이라고 생각된다. 난 한 12월 정도에 출시할 줄 알았는데.
물론 RTM이기 때문에 일부 파트너 및 OEM 그리고 기업에만 공개된 버전이기
때문에, 실제 상자 만들고 그 상자로 판매되는 Retail 버전은 조금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아직 Vista는 한글판이 없었지만, Office는 어느새 한글판까지 나왔다.
일단 깔고 설치해보니,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다.
확실히 예전 버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것 같기도 하다.
아직은 사용중이지만, 조금더 사용해 봐야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현재 내 ICQ 안에는...
사실 대구 동상이 자기는 ICQ만 한다고 해서..
낼름 깔아서 접속했더니...
어제 갑자기 메시지와 함께 추가 했던 중국 언니만 떨렁하니 있다...(솔직히 언니는 아니다.. 나보다 마이 어리긴 하드라...)
대구 동상도 동상이지만..그간에 ICQ를 통해 만났던 친구들이 모두 Offline이 되었다.
사실 MSN으로 이주한 친구들이 대부분인지라.. 이젠 ICQ를 통해 대화를 더 이상 나누지도 않지만..
조금은 아쉽다는 느낌도.. 든다.
문득...예전에 만든 Icq76이라는 홈피도 가봤다.
아직은 동작하는데.. 무언가.. 조금은
많이 낡아 버렸다는 느낌이 든다.
나중에 시간 되면.. 한번 전부 손을 봐야 할 거 같다. 내 기록들이나.. 기타 등등 다양한 것들을 정리할 때 이 ICQ76 도 함 정리를 해야 겠다.
어차피 계정도 하나 쓸데 없이 만든것도 있고..
거기다가 모조리 옮겨서 정리나 해야겠다.
내 ICQ 번호
계속 잊어 버리고 있다가 간신히 찾았다.
예전 홈페이지 기록에서 뒤적 뒤적.
Hind Hildebrand, HyungJin Kim 등등 다양하게 Google을 통해 검색해 보았건만
나오지 않아 결국 홈페이지 뒤적이니 나온다.
번호는 49672302.
드디어.. ICQ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