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Cafe24에서 메일 계정을 최대 3개까지 만들 수 있어,
그 이메일 계정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 중 hind@hind.pe.kr 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가장 많은 스팸 노출이 되어 있었다. 그 덕에 그 이메일로 아웃룩 접속을
하면 단연 최우수로 스팸을 받았다.

동의고 나발이고 없는 반 강제적인 스팸 포워딩 들...
신고도 해보고, 스팸 정리도 해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끊임 없이 쏟아지는 스팸 메일에 지쳐
결국 그 계정을 삭제해 버렸다.

사람이 다양해지고 많아 질 수록 이런 더러운 부분에 노출되는 것은
정말이지 괴로울 뿐이다.

이젠,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이메일로만 구성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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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C# 프로그래밍 하면서 간혹 데브 피아에 가서
지금 내가 깨닫고 있는 내용과 부함한 질문들이 있으면 이런저런 답변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답변들을 보고 있다.

질문한 내용 중이나 답변된 내용 중에서 간혹 내가 전혀 몰랐던
그런 부분도 나와 나름대로 즐겁다.

그러던 어느날 게시판 맨 하단에 dExpert 라는 제목이 달린 글을 보았다.
그곳에도 무언가 질문이 있었고, 내가 조금 알고 있던 부분이였다.
망설임 없이 거기게 답변을 달았고, 언젠가 이메일 답변이 채택되었다고
나와 있었다. 누군가가 나의 도움을 받았구나.. 라는 느낌.
그리고 난 그의 답변을 보려고 그 글을 보았다.

그런데, 그가 다시 새로운 질문을 하지 않던가?
그건 그렇게 생각하면 좀 곤란할텐데 라는 마음에 답변을 달라고 하는데
어디에도 글을 추가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
보니까, 질문자가 돈 걸어 놓고, 답변자가 답을 달면 질문자가 봐서 좋은 답변에
대해 답변 채택을 하며 채택된 답변자에게 걸린 돈의 일부를 받는 것이였다.
그러니 추가 답변 따윈 되지 않는 것이다.
더 웃긴건, 그 질문한 사람이 누군지 조차 모른다는 사실이다. 채택 안해 주었다는 것에
대한 답변자들의 복수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였을까?

여튼, 그 질문자에게 더 이상 무언가를 말할 수 없었으며,
그걸로 끝이였다.돈을 걸어 질문을 하고, 그에 답변하며, 대부분 비공개 이기에 더 이상 정보다 지식은 공유되지않는다. 최악이다. 분명 돈은 벌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
검증이 될까? 공유되면 그 글에 누군가가 반론을 할 수 있으며 그 글에 보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런것 따윈 없다.

이젠 나는 더 이상 dExpert는 가지 않는다.
검증 받지 못하고 반론 받지 못하며, 보충 받지 못하는 지식이 고여있는 그런 곳에는
접근 자체를 하지 않고 싶다.

P.S. 나의 답변을 채택해준 분께는 정말 죄송할 뿐이다. 불완전한 답변을 보고 채택했으니...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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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산 친척동생들이 올라와서 나이에 안맞는 어른 스러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득 눈이 무거워져 잠시 누었던것이 완전히 자버렸다.

그리고 새벽.
내 핸드폰의 배경색도 새로운 한해의 1월임을 알리는 듯 바뀌었고,
마비노기의 요일 계산도 월요일로 바뀌어 있었다.
하늘은 여전히 까맣고, 변한 것은 거의 없는데,
일단 달력을 바꿔 놓아도 이젠 날짜 매김을 할 수 있다.

변한것은 별루 없는데, 괜시리 시간이 덧없이 지나간것 같다.
그냥.... 그렇다.
난 그냥 저녁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에,
괜한 궁상에 빠진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새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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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네비게이션 관련되어 판매되는 제품은 수도 없이 많다.
다양한 회사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기능들도 제각각, 멋진 기능에 저렴한 가격에...

그.러.나. 어느 것하나 제대로 끝까지 가는 회사들이 없는 것 같다.
최소한 우리집안에서 산 네비들은 다 그런것 같다.

먼저 고모부. 음성지원되는 네비 그것도 현재 머시기 하는 데서 구입하셨다는데,
지금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회사.
아마도 개인 사업자 인것이 분명 할듯. 개인 사업자는 이름도 대기업과 겹쳐서
쓸수 있다고 하니까 다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회사 자체가 아예 사라졌으니, 지도 업데이트는 고사하고 A/S도 물건너간듯.

두번째, 아버지껏. 영성 TIS라는 회사에서 만든 뿐토 YCN-100.
최소한 영성 TIS는 살아 있는것 같은데, 이 네비게이션 관련 홈페이지는
문 닫았다. 오늘은 주말이라, DNS 서버가 맛탱 가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홈페이지 들어가지지 않는다.
게다가 영성 TIS라는 홈페이지는 브로셔 역할밖에 안하고, 그마나 글쓰는데가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놨다. 네비 관련 홈페이지가 안열린다고,.

왜 이 모양일까?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제품일 수록 회사의 지속력이
우수하든가, 아니면 사라지지 않는 포털 업체랑 연계해서 지속적인 지도는
받을 수 있게 해주든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제에 왜 제품을 만든걸까.....

만일. 여기의 글을 읽는 분이나, 그 분의 친척, 가족들은 부디, 이 따위 회사 제품을
사서 업데이트도 못받고 그러지 말고, 차라리 사질 말든가, 중소기업것은 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혹여 대기업 것이라도, 단순 판매처라면 아예 사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GPS 좌표만 읽어오는 장치만 구입해 직접 지도를 구해 확인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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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Project에서 Michael Dunn이라는 분이 작성한 WTL 문서를 번역하다가,
문서의 라이센스 관련된 사항을 보고, 메일을 보냈는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내주었다.

보낸 사람: Michael Dunn [ ]
보낸 날짜: 2006년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4:38
받는 사람: ±eCuAø
제목: Re: About your article about WTL.

Hi Hyungjin Kim, a translation to Korean would be great :)  When you have finished the translation, send me another mail and I'll add a link to it in the English article.
Please use Michael Dunn's Email  to contact me in the future - this inreach.com address will be closing soon.

--
--Mike--  <http://home.inreach.com/mdunn/> Senior Software Architect, Zabersoft Inc.
"That probably would've sounded more commanding if I wasn't wearing my yummy sushi pajamas."
  -- Buffy

Dunn, 네 알겠습니다. 번역이 다 끝나면 알려드리지요!! ㅎㅎ

현재 번역하고 있는 장소 : Naoko Draft Documents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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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성이 너무 안맞아 이직을 하다가,
본부장님 도움으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다.
그 옮긴 보직의 내용이 현재 회사에서 진행 중인 SK 프로젝트 였다.

일단 오늘 아침 일찍 방문하여 도착하였다.
저번 해도 그렇고, 종로를 종종 방문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삼성전자 처럼 지나친 보안을 하진 않아 생각보다 쉽게 들어갈 수 있었다.

나름대로 부푼 마음을 안고 방문을 했지만,
애석하게도 타이밍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였다.
다들 사이트 오픈을 앞두고 있어 너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
나로써는 딱히 업무속에 끼어들기가 무척어려웠다.
물론 내 성격 상 일을 찾긴 찾았는데, 마땅히 필요할 만한 일은 아니였다.

급한마음은 없지만, 다소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게 조금 아쉬웠다.
더욱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도 막막한것도...
일단, 사이트 오픈이 되어 사람들이 주변을 바라볼때, 나의 업무를 다시
Fix 받아 진행해야 겠다.

지금은 단지 기다림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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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을 별로 안좋아해진게 언제 부터 일까?
다분, 다들 안좋은 기억이 쌓이기 시작한 것이 군대 갔을때 일것 같다.
물론 갔다와도, 연애를 할 때 로맨스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람은
또 다른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나에겐 눈과 연계된
로맨스 따윈 없다.

결론적으로는 아직도 눈을 그다지 반기지는 않는다.
더욱이 이번 법률로 제정한 집앞 눈쓸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단.... 그래도.... 첫눈.
녹거나 지저분 해지기 전에 언능 사진이나 여러방 남기고 없애야 겠다.
어제 너무 피곤해 저녁 7시 무렵에 잠이 들었는데, 그 덕에
아무런 때 안묻은 새벽에 일어나 첫눈을 맞이하게 되었다.
일단, 삼각대와 카메라를 챙겨 찍고 블로그에나 올려야 겠다.

-- 추가 글 --
일단, 일찍 일어난 기념, 첫눈 기념해서, 사진도 찍고 집앞의 눈도 쓸었다.
사람들 없는 조용한 늦은 밤 그리고 새벽은 나에게 아름다운 모습도 전해준다.
이미 거의 15년 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새삼스레 다른 모습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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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만든 주소 naoko.pe.kr . 여기에 월 500원짜리 호스팅을 이용해 개설했다.
그런데, 개설한것 까지는 좋았지만, 문제는 어디다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그냥 만들어봤다... 정도.그러다 이번에 Wiki의 필요가 절실해지면서, 그에 합당한 위치를 찾다가, 이곳을 선택했다.

이름은 Naoko Draft Documents Library.
이곳의 역할은 나의 쓰다만 각종 문서들을 기록하는 곳이다.
즉 완성본이 아닌 막 작성하기 시작한 문서들은 전부 이곳에 쓰고, 기록한 뒤
최종본을 여기다 올릴 생각이다.
어차피 WIKI 계열도 필요했고....

이젠 이 곳에 조금씩 조금씩 자료나 늘려봐야 겠다.


자매(?)사이트 URL : http://www.naok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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