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동안 업무가 바빠서 포스팅을 안하는 사이에,
몰래 나타나서 광고 댓글을 쓰다니!!!!.

일단, 첫 사건이기에 그냥 삭제만 했다.
다음에 또 그짓거리 하면 걍 Kick ass 시켜버리겠다!!!.

킁...

아.. 포스팅 해야 하는데, 이상한게 신경 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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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동생녀석과 던킨 갔다오면서 상상한 회사이다.

일단, 모든 제품은 초저가로 만든다. 예전에 보다폰인가? 그 업체에서 실천한적이 있는데, 솔직히 그 개념은 아니다. 오직 전화만 되고, 전화번호부와 문자메시지만 무한대에 가깝게 저장할 수 있는 그런 폰을 생산하는 업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굳이 액정이 칼라일 필요도 없고- 필요하다면 넣기는 하지만 -, 문자와 숫자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넓찍한 LCD와 역광에 당하지 않는 밝은 백패널이 필요하다. 더욱 중요한 것! 밧데리가 4박 5일은 갈 수 있을 만큼 초 절전이여야 하며, 삼성폰 처럼 전화 통화 좀 했다고 따뜻하다 못해 고데기가 되어버리는 그런 제품이 아니여야 할 것이다.

일단 제품은 저정도.

이제 제품을 세분화 하자면, 어르신 폰, 애들 폰, 비지니스 폰으로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애들 폰은 아동용 레벨? 굳이 변화에 빠른 10대, 20대들이 타겟이 아닌, 분실 위험이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한 폰 정도? GPS 정도는 달아주거나, 애들 찾기 모드 같은 것이 옵션으로 달린 그런 폰 말이다. 더욱이 전자파 안나오는 최고의 폰!!!! 이런 것.

그리고 어르신 폰. LCD는 쪼매만하고 전화번호 정도나 출력되는 레벨. 한 4줄~6줄 사이로 출력되는 대신 글자만은 큼직 큼직하게. 더욱이 남는 공간 역시 큼직 큼직한 키패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동도 어르신이 바로 감지 할 수 있도록 온몸으로 발광하는 스타일로 제공을 한다. 벨소리는 그닥...

비지니스 폰. 전화번호 관리도구가 빵빵한 그런 폰. 전화 걸기가 간단한 폰,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수신률 빠방한 폰이다. 안테나 필요시에는 길게 뽑는 한이 있더라도, 어디서나 전화 하나는 죽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그런 폰으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키패드.

기존 생산 업체들에게 키패드 한글 관련해서 라이센스를 사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더 받고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하는 것이다. 아예 최초에 삼성 폰 키패드 스타일을 요청하면 아예 삼성의 천지인 스타일의 입력용 키패드로 내보내 주는 것이다. LG 폰도, 모토롤라도 마찬가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한글 키패드로 제공하는 대신 해당 기술 라이센스 비용을 고객에게 요청하는 것이다. 필요 없으면, 그냥 자체 개발된 불편할지도 모를 한글 입력 키패드를 쓰는 것이고...

 

일단 중요한건 카메라, MP3, 게임 이 따위것들이 모조리 사라지는 것이 젤 중요할 듯 싶다.

이런 핸드폰 만드는 회사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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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 광고를 보면서 은근 열광 한적 있습니다.

친구가 준 건데, 파일 정리 중에 나오더군요. 버리긴 아까워서 여기다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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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여자애나, 아는 동생들이나, 아는 형들은 웹을 통해 보통 가는 곳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내가 다는 곳은 아래와 같다.

나를 찾고 싶으면 저 위 목록들를 찾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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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마약!!!!!

유.ni.클.lo.

덜덜덜.... - 나의 Windows 사용지식을 이런곳에 활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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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걸까.. 왜 또 이거 보고 있지?
( from http://www.uniqlo.jp/uniqlo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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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우링크 라는 인맥탐색용 사이트에서 이런 저런 정리 작업들을 하다가, 문득 찬향이가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내가 대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그 친구도 대학을 다녔고, 난 용인 촌구석 학교를 다니다 보니, 서로 거리가 생기면서 조금씩 뜸해졌죠.

종종 극동아파트 지날 때마다 한번씩 1동 7층 언저리 한번씩 보기도 하고, 네어 이 친구와 극동 지나다가 보면 우스개 소리로 "찬향아~ 놀오~ㄹ자~" 라고 한번 외쳐 보까?... 하기도 합니다.물론 나이먹고 그 짓은 못하고...

그러다가, 오늘 아침 문득 떠오른 그 이름, 한번 끝까지 찾아보자라는 생각에 찬향이 그 친구 이름을 적어보았습니다. 네 수많은 같은 이름들의 내용들이 나오더군요. 그러다가 한 대학교 연구실 사이트를 발견했고, 그 안에서 친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갸웃.....

 
나의 기억속에는 위와 같은 모습이 남아 있고, 마지막으로 봤을때는 저 모습 그대로 머리만 많이 삐죽이며 다듬지 않은 모습이였다가....

이렇게 보이니.... 순간 당황했했습니다.
물론 저도 거울을 늘 보며, 내가 늙어가고 있으며 변해 버렸다는 것 잘 알고는 있지만, 낯설었습니다. 게다가 두려웠습니다. 맞긴 맞나....
예전에 무척이나 자신을 가졌던 능력 중 하나가 얼굴 예상 변화 추측 기능이었는데, 나이를 먹음에 따라 신뢰도가 이명박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였기에, 점점더 신뢰감은 없었죠.

네네, 걍 객기 부렸습니다. 노출된 이메일 주소가 있길래 냅따 내 질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조심성마저 버리진 않았습니다. 혹여나 다른 사람일지도 모르기에, 존댓말 팍팍쓰며, 예전 학교들 쭉 나열하며, 제 이름을 적었죠....

그리고....밤이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전화 때리던군요!!!!!!!!

이야... 이런 행복! 감동! 재회! 이산가족 재회!!!!!!!!!!

일단, 이번 주 일요일 싸~악 비우고 함 볼랍니다.
네네, 아래의 포스팅 했던 영화도 같이 보고, 그간 쭉 떨어져서 못본 사이 쌓였던 회포나 함 풀어봐야 겠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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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생각했던 포스팅은 안하고, 오전에는 비와서 방청소 하다가, 오후에는 영화를 봤습니다.
강철중이나 후다닥 보고 집에와서 포스팅꺼리나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 놈놈놈이 표 판매 리스트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결국 질렀습니다.
그리고 봤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면, 제가 지금까지 바라본 여러개의 영화들이 있었지만, 쵝오의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한국 액션 최고봉이라고 자부 다짐 온갖 좋은 말 다 붙여도 부족한 영화였습니다.
정우성이 액션영화의 화려함을, 송강호는 액션영화의 지리함을 부시는 쵝오의 개그, 그리고 분위기가 지나치게 들뜨는 것을 김병헌이 느와르로 촥~ 차갑게 만들어줍니다. 세명의 연기와 분위기로 영화는 멋지고, 즐겁고, 진지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만일 영화 트레일러가 이 영화의 전부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이 영화 관람에 두려움이 느낄 수도 있겠네요. 네, 저도 하도 많이 낚여서 저 역시 그런 두려움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영화 트레일러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해준 트레일러 였습니다.
트레일러에서 보여주는 영화의 모습은 진짜, 일부분에 불가했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있을 출장 갔다오면 이번 주말에 또 보려고 합니다.
감동이 아직도 저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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