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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글은 읽어야 되는 법. Flicker에 적힌 흰바탕의 검은색 그림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다. 총 100M 가 아닌, 월 100M 제한이였구나.(ㄷㄷㄷ) [ 2009-09-29 11: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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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DSON 짱! [ 2009-10-20 11:11:06 ]
  • 추(秋)곤증인가.. 왜 이렇게 졸립지..(어제 분명 밤 10시 반에 잤는데...) [ 2009-10-29 14:42:53 ]
  • 팀원이 팀계획을 기획하는건 참 힘든것 같다(팀원은 참여하면 안될까요? 리더님) [ 2009-10-30 11:28:37 ]
  • 겨울 그녀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흐른다(pocketuploader) [ 2009-11-02 08:18:02 ]
  • 방향을 가지고 싶은데 나침판의 바늘은 계속 돌아간다(pocketuploader) [ 2009-11-02 08:21:42 ]
  • 차를 끌어야 될까?(pocketuploader) [ 2009-11-02 08:29:07 ]
  • 개인을 버리고 회사 또는 가족이라.(pocketuploader) [ 2009-11-02 08:36:58 ]
  • 난 내가 이끄는 가족이 없으니 회사인가.(pocketuploader) [ 2009-11-02 08:38:29 ]
  • 개인이라는 존재를 지키위해 가족을 만들지 않은 자는 어떨게 해야 할까?(pocketuploader) [ 2009-11-02 08:40:28 ]
  • 타미플루 사람이 먹어도 되는 약이긴 한겨?(pocketuploader) [ 2009-11-02 08:48:24 ]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09년 7월 31일에서 2009년 11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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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책상위에 회사 컴퓨터 하나, 개인용 노트북 하나, 그리고 회사에서 굴러댕기는 노트북 겟하신 그런 분들 종종 있을 것입니다. 여러대의 컴퓨터가 책상위에 있다보면, 그에 상응하는 키보드나 마우스 갯수 역시 늘어나게 되는 법이죠. 처음이야, 그냥 그냥 쓰는데, 이쪽 저쪽 작업 중에 마우스 키보드 옮기다 보면 무척 귀차니즘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KVM을 구입해서 쓰자니, 키보드 마우스만 공유하는데도 그 체인지가 상당히 귀찮기도 합니다. 왼쪽 컴퓨터 제어할때 마다 맨 왼쪽 스위치를 켜고, 오른쪽 컴퓨터 제어할때는 다시 오른쪽 버튼을, 메인 컴퓨터 사용하기위해 가운데 버튼을 클릭.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메인 컴퓨터만 사용하고, 서브 컴퓨터들은 특별히 기능하는 것 없이 자리만 차지하죠.

그러다, 회사에서 한개의 키보드 마우스로 옆의 노트북을 제어하는 모습을 보고... 오오.. 하다가 발견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시너지(Synergy)라는 그 프로그램이죠.
원리는 간단합니다.

PC A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을때, PC B와 PC C를 제어하고 싶다면, 이 Synergy는 PC A에서 생성된 키보드 혹은 마우스의 이벤트를 각각 PC B와 PC C에 넘겨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한다면 PC A에서 움직인 대로 PC B와 PC C에도 영향을 끼치겠죠?

자 여기에 기능을 한가지 더 붙인 겁니다. 즉 PC A에서 경계#1 까지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면, 그 마우스 포인터의 이동을 PC B로 넘겨 버립니다. PC A에서 동작할때 경계 #1을 넘은 상태면 PC A의 모든 움직임을 PC B로 넘겨주는 것이죠. 역으로 경계 #2에 도달했을때는 PC C에게 모든 이벤트를 주는 것입니다.

이  기본 원리를 통해 동작하는 것입니다.


설치 파일

메인 파일 : SynergyInstaller-1.3.1.exe 를 받습니다.

패치 파일 : http://magoja.tistory.com/242 에서 Synergy1.3.1.Korean_by_magoja.zip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설치 방법

먼저 메인 파일을 설치해줍니다. 간단한 설치 마법사가 뜨는데, 그 내용 대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불안한 스파이웨어나 광고성 패치는 없습니다. 안심하시고 그냥 Next 연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난 뒤, 앞서 받은 패치 파일의 압축을 푸시고, 그 안에 있는 파일들을 Synergy가 설치된 위치에 덮여써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설치하셨다면, C:\Program Files\Synergy 폴더에 덮어써주시면 됩니다.

위의 방법대로 Synergy로 연결할 모든 PC에 동일하게 설치해주세요.(위의 그림대로라면 PC A, B, C 세대에 설치해야 겠군요 )

구성 방법

아마 이 부분 때문에 Synergy 사용이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다 설치했는데, 설정하려 하니 그대로 올스톱 제대로 동작도 안하고, 영어로 뭔가 이야기는 하는거 같고, 복잡해보이고….

하지만,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시면 완벽하게 끝납니다.

먼저 각 PC의 이름을 명확히 해주세요.

위의 컴퓨터 배치대로 컴퓨터 이름이 PCA, PCB, PCC 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모든 컴퓨터는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인터넷 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PCA, PCB, PCC가 랜이든 무선랜이든 연결되어 IP 정도는 서로 나눠가져야 합니다. DHCP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최소한 컴퓨터 이름 정도로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PCB 컴퓨터에서 “ping PCA” 라고 입력하시면 ping은 나가야 겠죠…

그리고 방화벽 체크를 하셔서 Synergy 프로그램에 대한 방화벽은 내려주시구요.

먼저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죠.

위의 그림을 예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PCA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PCB와 PCC를 제어한다고 할때, PCA는 서버가 되는 것이고 PCB와 PCC는 클라이언트가 되는 것입니다.

자 서버가 되는 PCA에서 Synergy를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Share this computer’s keyboard and mouse(server)”를 선택하세요.

자 이제 “Configure..”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Screen & Links 설정 화면이 뜹니다.

자 여기서 Screen 항목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시면, 새로운 Screen 을 추가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그 안에 추가할 PC 이름을 넣고 OK를 클릭해주세요. Server든 Client 든, 연결할 모든 컴퓨터를 등록해주세요.

다 등록하면 아래 처럼 화면이름이 컴퓨터 이름으로 채울 수 있읍니다.

다 채웠으면 이제 진짜 설정에 들어갑니다.

이 설정 작업을 잘 생각해야 합니다.

PCA의 경우 마우스가 왼편 끝까지 가면, PCB로 이동해야 합니다.
반대로 마우스가 오른편 끝까지 가면, PCC로 이동해야 합니다.

이번엔 PCB. PCB에서 마우스가 오른쪽 끝까지가면 PCA로 가야겠죠?
마찬가지로 PCC에서는 마우스가 왼쪽 끝까지 가면 PCA로 가야 겠죠?

위에 추가한 그림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설정대로 하면 아래와 같이 나열 됩니다.(반드시 아래의 설정 후 “+” 버튼을 눌러주셔야 합니다.)

위에 설정된 내용을 보시죠. 영어라 그 표현이 앞뒤가 바뀌어서 금방 눈에는 안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차근 차근 보시면 그 의미를 확실히 아실 수 있습니다.

  • PCB is left of PCA
    ( PCA의 왼편은 PCB : 0 to 100% of the left PCA goes to 0 to 100% of PCB )
                PCB <- PCA    PCC 처리
  • PCC is right of PCA
    ( PCA의 오른편은 PCC : 0 to 100% of the right PCA goes to 0 to 100% of PCC )
                PCB    PCA –> PCC 처리
  • PCA is right of PCB
    ( PCB의 오른편 PCA : 0 to 100% of the right PCB goes to 0 to 100% of PCA )
                PCB –> PCA   PCC  처리
  • PCB is left of PCA
    ( PCC의 왼편은 PCA : 0 to 100% of the left PCC goes to 0 to 100% of PCA )
               PCB  PCA <- PCC  처리

마우스 포인터가 컴퓨터 간에 흘러 넘어가는데, 그 처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규칙을 모든 컴퓨터에 대해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자, 그리고 PCB와 PCC에서도 Synergy를 실행한 뒤, 이번에는 “Use another computer’s shared keyboard and mouse(client)”를 선택하시고, server가 되는 컴퓨터의 이름을 넣어주세요(여기서는 PCA가 되겠군요)

그리고 난 뒤에 세대의 컴퓨터 각각의 Synergy에서 Test를 클릭합니다.
방화벽 관련 설정을 안하셨다면, 방화벽을 허용할꺼냐고 물어보는데, 허용해주세요.
큰 문제가 없다면 연결될 것입니다. 마우스로 이리저리 움직여 보세요.
그리고 각 컴퓨터에 메모장을 띄워 한글 입력도 해보시고 동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모든게 정상적이면 세대의 컴퓨터에서 각각 Test 관련 창에 있는 “Stop”을 누르시고,
AutoStart 버튼을 클릭하신 후 When Computer Starts 부분에 있는 Install을 세대의 컴퓨터에서 해주세요. 그리고 세대의 컴퓨터 모두 Start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컴퓨터를 껐다 켜도 자동으로 컴퓨터를 찾으면서 연결합니다.

설명이 길고 복잡해졌지만, 뭐 처음이 어려운것이지 해보시면 별 어려움 없이 설정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대의 컴퓨터를 가지신 분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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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홈페이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말씀해주신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ㅎ 네. 마음고생 정말 많이 했지요. 비스타를 사용하다가 윈도우7이 릴리즈 되면서 사용을 하기 시작했는데..최근에 그룹웨어 글씨기 기능을 사용할시 ActiveX와 충돌 일어나는걸 알고 여기까지 와서 해결했을땐 아주 기뻣습니다. 이후 발생된 문제가 있는데 글쓰기 기능후 마우스 우클릭을했을때 갑자기 안내메세지 팝업되면서 다운되는 문제는 해결하였으나.................우클릭하여 사용되는 글복사, 삭제, 잘라내기 기능 자체가 완전 죽어버렸네요.-_-;;;;;;;; 혹시나 하인도님이 원인을 아신다면 모를까 포기하고 DEF해제한 상태로 그냥 써야겠습니다. 어짜피 문제는 그룹웨어 만든 회사에서 사용한 ActiveX의 문제인데 방법이 안보이네요.ㅋ 그회사에 문의해볼려고 홈페이지 가보니 2006년도 올릴글도 답변안하고 전화도 안되는 ㅎㅎㅎㅎㅎㅎ 여기서 어느정도 해결하기 전엔 ...그룹웨어로 1시간 동안 작성한 무심결에 우클릭 한방으로 날려버린적이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미 사내에서도 각종 설정이나 구성을 이미 하셨을것 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터넷 옵션
 -> 보안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 선택.
 -> 사이트 클릭 ( 사이트 URL 추가 . 예) portal.hind.pe.kr -> *.hind.pe.kr 로 설정 )
      [ 이 영역에 있는... 체크는 꺼주시구요 ]
 -> 보안 수준으로 최소로 맞춰 주세요.
 -> 적용 해주세요.

일단 위의 내용이 적용되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혹시 그래도 안되면 댓글 부탁드릴께요~

그 Active X 메이커도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혹시 제가 아는 거라면 말씀드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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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식간에 MB의 사유물 처럼 느껴지는 저 오탈자 버그.

급해도 검토는 하면서 등록해줬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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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꼭꼭 숨겨놨다.

지금 사내에서 NOTES를 쓰고 있어, 불가항력으로 Notes를 쓰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사용하는 Notes 클라이언트는 이클립스 기반이여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느린데다, 사용성도 좋지 않다.
MS 빠 생활이 길어서 그런지, 너무도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많아 짜증이 머리끝까지 솟는게 느껴진다.
또 프로그램을 어떻게 짠건지, 뭐만 실행했다가, 닫으면 Hang 걸리는게 다반사인데다,
강제로 종료하면 좀비 프로세스들도 버글 거린다.
그리고 또 실행하면 알 수 없는 오류를 내뱉고 죽는다.

그래서 결국 Outlook으로 넘어가려고, 시도하던 중 DAMO(Direct acess to Microsoft Outlook)이란게 있길래
낼름 설치했다. 초기에 조금 귀찮은 설정 빼면, 일단 넘어가긴 한다.
그런데 왠걸.....
일단 메일 중에 일부 인코딩 처리할때, Domino에서 처리를 못하는건지 DAMO에서 처리를 못하는것인지,
한글 인코딩이 깨지는 바람에 ?가 연발하는 메일을 보내거나,
한글 첨부파일은 모조리 0 바이트를 만드는 만행을 서슴없이 저지른다.
뭐 이정도는 내가 참고 지낸다. 걍걍...

그런데, 종료할때마다 Application Crush이다.
처음에는 DEP 기능 때문이라고 하길래, 서둘러 껐더니, 이번에는 MS Windows Search 와 충돌이란다.
그래서 그것도 낼름 꺼줬다. 그래도 여전히...

결국 이곳 저곳 검색 결과 DAMO-802-InterimFix4 를 받아 설치하면 그럭저럭 넘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받으려 했더니.....
서비스 구독하신 분만 받을 수 있단다. (즉 MSDN과 같은 MS 유료 서비스 같은 IBM 서비스 )
최소한 고객 또는 비지니스 파트너 공식 ID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고작 Support 수준의 Patch 주제에 무척 비싸게 군다.

난 MS가 꽉 막힌 소프트웨어 업체라고 생각했는데, IBM은 MS 보다 한수 위다.
대기업이니 그렇겠지만, 정말 이 따위로 장사를 할 줄이야....
노트북 사업처럼 슬슬 소프트웨어 사업도 접는게 어떨까?
제대로 연구해서 제대로 된 제품 못만드는것 같던데...
( 맨날 마켓 쉐어 1위 제품을 인수해버려서 장사하는데, 정말이지 정떨어짐 )

수익이 나긴 허냐? 이렇게 경제가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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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7이 드디어 Retail 출시되었다.
사실 이미 8월달에 OEM 측으로 9월달 즈음에 MSDN에 이미 배포가 되어 있었고, 그 버전을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
참 대단한 회사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욕들어먹으면서도 꿋꿋이 만들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아주 오래전? X86 초기 모델 8088, 80286 시절에 MS-DOS를 만지던게 벌써 GUI기반의 Windows 7이라니...
사실 MS-DOS로 못할 건 별로 없었다. 조금 불편해서 그렇지, 게임도 됐고, 파일관리도 됐으며, 워드도 잘 되었다. 각종 프로그래밍 도구들이 산재했고, 이것저것 만져보며 사용해봄에 부족함은 별로 없었던것 같았다.
중간에 내가 고등학교 즈음에 windows 3.1이 나왔는데, DOS위에서 도는 일종의 Add-On 같은 프로그램이였다. 이게 설마 운영체제였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세상은 Windows 95를 보게 되고, 진짜 DOS 위에서 실행되는게 아닌 직접 부팅자체가 GUI로 되는 혁신적인 제품이지 않았을까? - 사실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티맥스 윈도우도 이런 단계즈음은 밟아줘야 하는거 아니심? -
하지만 아직은 얼리어답터를 위한(특히 우리나라) 운영체제였고, 실상 활용의시작은 Windows 98이였다.
모두가 이 운영체제를 활용하고 사용했다. 게임도 이 위에서 전부 동작했고, 학교 공부도 이걸로 했다. 심지어는 당시에 막 생기기 시작했던 겜방들의 대부분 운영체제는 바로 이 Windows 98이였다.
대세였지 않을까 싶다.  뭐 중간중간 파란화면 구경시켜준 것도 이 운영체제였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바로 이 시기때 활발하게 생겨났다. 별 특이한 프로그램들 다 있었다.

이전까지만 해도 DOS외에는 눈길이 잘 안가던 운영체제 회사 MS였는데.... 바로 Windows 2000이 나오면서 이야기의 판도는 달라졌다. Windows 98에서 동작했을때는 뭘할때마다 파란화면이요, Hang이요 했는데, 이놈의 Windows 2000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모든게 다 까발려져 보여지고, 모든게 다 실행되었다. 프로그램이 죽어도 그놈만 죽었지 운영체제가 죽지는 않았다. 일반 사용자들이야, 그냥 엑셀 깔아서 엑셀하고, 워드 깔아서 타이핑하고, 한글깔아서 레포트 쓰다가, 오락하면 되었지만, 프로그래밍질을 하다보면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가 있는데, 껄덕하면 운영체제 자체가 올스톱되던게, 이젠 말짱히 살아 있다는게 여간 신기한게 아니였다. 맨처음 Beta시디를 깔고 했었는데,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아마 내가 그 때 부터 MS 빠가 된거 아닌가 싶다.
이 죽이는 운영체제 2000의 등장은 데스크톱 시장의 타 운영체제의 씨를 말리기에 충분했고, XP가 등장해서는 완전히 뿌리를 뽑아 버렸다. 긴 시간동안 아마 뿌리를 뽑고도 아예 심지도 못하고 주변을 꽉막아 버린 운영체제는 이거 뿐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난 개인적으로 XP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처음에 당시의 어느정도 고사양의 PC에서 동작하던 그런 운영체제였고, 더욱이 2000과는 다른 I/F를 보여주어서 손부터 덜덜덜.
결국 2000에서 바로 2003 서버 버전으로 맺으며 거의 XP를 사용하지 않고 전이되었다고나 할까...
물론 중간중간 게임이나 주변 지인에게 설치해주고 사용하기 위해서 XP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그다지... 정은 안간다.

그리고 Vista가 만들어졌다. Longhorn이라는 프로젝트 네임 시절때 부터 지켜 바라 봤는데, 개인적으로 큰 기대를 했던 운영체제였다. 많은 획기적인 기술들도 있었고, 2002년인가, 3년인가 발생한 인터넷 대란이후 완전 선회 전환한 MS의 행보의 그 극을 보여준 운영체제여서 인지 보안도 튼실했다.
오호... 하는 마음에 바라보았는데, 결국 참패에 물까지 먹어버렸다.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시장이 바라는 운영체제는 아니였던 모양이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기능이나 시도가 참 좋았으나, 이게 너무 많은 자원을 운영체제가 먹어버린 형상이였다.
프로그램을 짜거나, 일을 보거나, 인터넷을 하는데 써야될 자원이 운영체제로 넘어가버린 것 같았다. 더욱이 지나치게 막아버린 보안기능 역시 탈이 많았다. 특히나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에 Active X 떡칠이 된 곳은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2년간의 발악은....강제적으로 설치된 운영체제의 형태로 밖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그리고 Windows 7이 나오고, 지금 사용 중이다.
현재까지 최고인것 같다. 일전까지 Vista를 써보고 그 안에서 찾았던 각종 workaround나 경험들을 비출때, 많은 부분은 Vista를 통해 가져온 것인지 쉽게 해결가능했다. (심지어 Vista의 드라이버가 여기서도 그대로 먹힌다.)
거기에 전반적인 시스템의 안정도가 급도로 상승했다. 물론 프로그램이 종종 죽거나 다운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심각하지는 않다. 더욱이 UI 면에서도 사용자가 이건 아니다 싶은 내용을 정확히 집어 정리했다. 단순히 이쁘게가 아닌 불편함을 최소화 하자는데 그 의의를 둔... 어떻게 보면 Vista에 탑재되서 Release가 될 그 모양새를 바로 이 Windows 7이 들고 있었다.

우수하다.

권장한다.

물론 기업용 표준 운영체제로는 아직은 시기 상조이겠지만, 어느정도 성능을 갖춘 개인 PC가 있다면 이 windows 7을 설치해 사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굳이 Ultimate까지는 필요 없다.개발자라면 Professional 버전이면 충분하고, 일반사용자라면 홈 프리미엄 버전이면 충분하다.
MSDN을 활용해서 받아 설치해보거나, 직접 Retail 버전을 구입해서 설치하거나, PC를 살때 XP가 아닌, 이 Windows 7을 설치해서 구축해보면 될 것이다.

데스크톱의 운영체제의 판도는 당분간 MS가 계속 유지할 것은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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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름답다. 고고하다.
온갖 수식어를 붙여봐도 쉽지 않습니다.

김제동씨.
딱 한마디만 붙여 볼께요.

절대 정치계는 다가가지 마세요.
정치계의 바보들과 같이 있으면,
당신만의 아름다운 정신을 만신창이로 만들기 때문이죠.



"저는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기획사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제 매니저 월급은 어떻게든 제가 해결해 보겠습니다"


(원본 글 : http://poisontongue.sisain.co.kr/1172 )

김제동씨의 소속사인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로부터 들은

KBS 방출 소식에 대한 김제동씨의 반응을 전합니다.
그는 의연하고 묵묵하게 자신에 대한 탄압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에서 강산에씨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제동씨



고 노무현 대통령 노제 사회와 사회적발언 때문에
KBS <스타골든벨>에서 방출된 김제동씨는 '다음기획' 소속입니다.
'다음기획'에는 지난해 KBS에서 방출된 윤도현을 비롯해
강산에 김C 정태춘/박은옥 등 사회적발언을 많이 하는 연예인들이 속해 있습니다.

김제동씨 방출이 확인되자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는 철렁했다고 합니다.
괜히 김제동씨를 영입해서 화를 당하게 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김제동씨는 올해 5월에 다음기획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런데 김제동씨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기획사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제 매니저 월급은 어떻게든 제가 해결해 보겠습니다"


고 노무현대통령 추모콘서트 장에서 리허설 중인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



사실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는 김제동씨의 사회활동을 말렸다고 합니다.
이미 소속 가수인 윤도현씨가 어떻게 당하고
소속사가 어떻게 당하는지 경험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방출 통보를 받은 날 김영준 대표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부터 별건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방출 통보를 받은 날은 10월9일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그날 김제동씨는 노무현재단 출범 기념콘서트, 'Power to the People' 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윤도현밴드 등이 무대에 오를 때 마이크 설치 등을 도왔습니다.
강산에씨가 무대에 오를 때는 잠시 함께 오르기도 했습니다.

콘서트장에서 김제동씨를 본 김영준 대표는 깜짝 놀라서 집으로 갈 것을 종용했습니다.
그러나 김제동씨는 이렇게 말하고 계속 자원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저도 성공회대 제학중인 학생입니다.
우리 학교에서 행사를 하는데 자원봉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러나 자원봉사 하느라 이날 강의는 빼먹었다고 합니다... ㅋㅋ)

어찌되었건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데 KBS <스타골든벨> PD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내일 점심이나 같이 먹자"라고 하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해서  
김영준 대표는 해당 프로그램 작가와 PD들에게 수소문해 방출 결정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번 방출로 갑자기 여유가 생긴 김제동씨는 지금까지 미뤄뒀던 일들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책을 쓰는 일과 외부 강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일인데 지금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일인데, 이번에 실천에 옮겨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토크형식의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 진솔한 모습의 김제동을 훨씬 가까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제동씨의 건투를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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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니는 회사가 마음정보라는 회사이다.
IBM 파트너 업체로 노츠 기반의 인트라넷을 주로 구축하면서
중간 중간 여러 솔루션을 만들어 공급을 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는 Rational 제품군(역시 IBM에 먹힌..)을 활용한
형상관리 쪽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사실 그 쪽 관련 솔루션 개발이긴 하지만…)

들어온지는 얼마 되지는 않지만, 벌서 이 회사는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일시: 2009년 10월 9일 (금) 17:00~20:00

장소: 여의도 렉싱턴 호텔 15층 Central Park Hall

내용: 마음정보(주) 창립10주년 기념 Smart Workplace 가족초청 세미나

행사 Agenda:
clip_image002[4]

오후 5시 부터 오후 8시까지라….

금요일이니 큰 부담은 없지만 왜 저런자리에 가면 너무 피곤해서리.
게다가 정장을 입고 오라는데 그것도 흐흠….

일단 그래도 회사의 일원인데 참여는 해야 되겠지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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