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I.T 에 대한 글을 찾다가, 서평을 우연히 발견.
블로그 내용이 재미있어서 쭉 따라가다가, 이런 글을 발견.

"사수자리 AB형 100119"

다른 이의 별자리 운세 이야기에 눈돌리기는 귀찮았지만, 단 한줄.

"쥔님이 별자리는 음력으로 보는거라기에.. "

라는 문구!.

그래서 나 역시 음력으로 환산했더니, 6월 21일!

그래서 별자리 운세를 찾아보았다. 한경에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6월 21일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찾아보니, 쌍동이좌. 그에 대한 총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성격

  다재 다능한 재주꾼이다. 이 성좌에 출생한 사람은 재치 있고 연설에 능하며 문장력도 뛰어나다. 여러 방면에 걸쳐 재능이 풍부하여 어떤 일을 막론하고 일단 착수하기 시작하면 일에 대한 보답이나 이해 관계를 초월해서 온 정성을 다해 그 일을 해내고 만다. 그러나 능력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또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아 삶에 대한 불만이 크다.

모든 재주꾼이 그러하듯이 천부적인 재능으로 인해 꿈이 크고 이상이 원대하여 어떤 일이든 자신만만하게 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운명에 대해서는 회의를 느껴 자칫 타락하기도 쉽다.

간혹 염세주의자들이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저항감이 강하여 군중을 선동하는가 하면 납의 결점이나 정치적 비판 등을 능란한 연설로 전개한다. 마음을 닦고 안정하여 학문이나 예술 방면에 진력한다면 상당한 명성을 얻을 수 있는 인재이다. 적합한 직업으로는 문인, 탤런트 등이 있다.

연애와 결혼

  쌍 둥이좌 태생은 열렬한 사랑에 빠지는 법이 없다. 그것을 회피해서가 아니라 이성에 냉담한 편이어서 평소 자기가 꿈꾸던 완전한 이상형이 아니면 또 다른 이성을 사랑할 수 있는 빈 자리를 남겨 두기 때문이다. 이성 교제를 함에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 것의 한계가 분명하여 좋아는 할지언정 사랑하기에는 어딘가 밑진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세상에는 완전한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것이므로 쌍둥이좌 출생의 주인공은 사랑에 흠뻑 빠져버리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다. 흔히 말하기를 이성에 반해 버리면 결점도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는데 쌍둥이 좌의 눈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고 아무리 좋아해도 결점은 결점 그대로 보여 한 구석에 꺼림칙한 마음을 갖고 있다.

쌍둥이좌의 남성은 지성미와 남성적인 풍모가 있어 많은 여성들이 좋아하게 되지만 냉정한 면이 있어 접근하기가 어렵다. 이성교제를 절실히 원하면서도 자존심을 굽히면서까지 구애하기가 싫어 망설이다가 어떤 여성이 용감하게 접근해 오면 다행으로 여겨 쉽게 받아들이지만 다만 다른 상대가 나타나면 이중·삼중적인 연애를 한다. 그러나 이 주인공의 바람기란 무리가 없는 한계에서 행하는 것으로 상대방을 불행으로 빠뜨린다거나 결혼생활이 파괴될 정도에 이르지는 않는다.

여성도 애정관이 남성의 예와 비슷하다. 설사 육체를 허락한 남성이라도 그에게 흠뻑 빠진다거나 매달리는 일이 없이 냉철하게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곤 한다. 그래서 쌍둥이 좌의 여성은 좋아하는 남성과 키스를 하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완전히 도취되지 못하고 무엇인가 딴 생각을 하거나 상대방 남성의 못마땅한 점을 생각하게 된다.

결혼한 뒤에는 본시 타고난 성품 이 냉철하므로 극단적인 불행에까지 이르지는 않으나 자기의 남편과 다른 남편을 비교하는 버릇이 있어 애정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의무감으로 그런 대로 평탄한 가정을 유지해 나간다. 만약 이 성좌의 여성이 완전한 이상형의 남성과 결혼한다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을 위해 희생할 것이다.

결혼상대

  물병좌(1월 21일∼2월 19일), 천칭좌(9월 24일∼10월 23일), 사수좌(11월 23일∼12월 22일) 출생과 만나면 원만한 가정을 이룬다

그런데 은근 맞는듯.
게자리의 총운은 굉장히 좋은듯 하지만, 나와 핀트가 미묘하게 틀렸는데.
거의 정답인듯...

후후... 음력, Luna Calendar는  역시 집시 문화와도 융화가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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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춥다…하….(me2dayzm) 2010-01-06 20:11:07
  • 아침 꽤 일찍 나섰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폭설 사태 덕에 사람들도 서두르는 걸까) 2010-01-07 08:38:15
  • 호기심을 갖은 인간은 국적을 떠나서 다 그러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답니다(笑)
    일본사람도 옆사람 신문보고 있으면 힐끔거리는구나 by 꾸루미꾸 에 남긴 글 2010-01-07 13:07:20
  • 우리나라도 점점 무용지물 처럼 되가고 있어요;;;; 안습입니다.
    전차의 노약자석도 무용지물인 일본에서 할머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일본인 발견 by 꾸루미꾸 에 남긴 글 2010-01-07 13:08:21
  • 용자 탄생 어려운 것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타고 싶습니다. 눈썰매
    헉 학교안 차량통제… 눈썰매탈만하구나 ㅋㅋㅋㅋ by 하늘바라기 에 남긴 글 2010-01-07 13:09:57
  • 금요일. 내일은 주말. 일단 약속이나 세워볼까나. 2010-01-08 09:15:25
  • 셜록홈즈 감상!. 전통파 추리소설 기대하신분들 많이 우시겠습니다. 오락용으로 보기 쵝오입니다.(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보고 싶군요.) 2010-01-09 20:57:39
  • 그건 히어로가 아닙니까!!!! ” 후후후후. 2010-01-10 10:11:41
  • 난 드래곤사쿠라의 변호사와 하우스의 닥터 하우스와 셜록홈즈(극장)의 홈즈의 얼굴을 잘 구분 못하겠어(me2dayzm) 2010-01-11 08:26:48
  • 우분투 사용 2일차. 이것저것 기능은 다양한데, 미묘하게 불편. 구글링이 안되면 아직은 사용 불가!(외부에 나가 우분투 깔아 쓰면 쥐약이 될듯) 2010-01-12 14:25:51
  • 우분투 생활 3일차. 엔비디아 VGA카드가 말썽 가속 기능을 쓸수가 없네..(me2dayzm nvs 140m 지원이 왜 안되는걸까..) 2010-01-13 13:31:17
  • 이공계 기피를 막고자 말하는 4조4천억 집행하시는 과장님은 무슨 과입니까? 왜 우리같은 사람보고 이공계의 좋은점을 애들에게 말해 주죠?(me2dayzm) 2010-01-13 14:51:41
  • 지식경제 기술혁신 사업 발표회에서 IT부분이 끝나자 강당내 인원이 1/3이 되었다(me2dayzm 가난한 IT 업계사람들의 모습) 2010-01-13 16:20:30
  • 이상과 현실 사이를 잘 조율하는 사람이 이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난 아무래도 이상을 중시하는 타입인지라, 현실과 대부분 동떨어진 생활을 자주 하게 된다.) 2010-01-14 08:44:40
  • 배고프다(me2dayzm) 2010-01-14 19:15:40
  • 또 내린다 눈!(me2dayzm 아아 좀 편하게 살아보려는데 왠 태클이 이리 많은가?) 2010-01-15 07:56:49
  •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할까? 상암동 ~ 구로동.(운동은 될 거 같은데, 다리는 건널 수 있나?) 2010-01-18 12:49:27
  • 오늘 퇴근로그를 작성해본다. 일단 테스트 부터…(me2dayzm me2photo) 2010-01-19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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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노를 즐기지만 내려가서 사먹기가 귀찮아서…(me2dayzm me2photo) 2010-01-19 1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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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me2dayzm me2photo) 2010-01-19 18: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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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상암 랜드마크 누리쿰스퀘아!!(me2dayzm me2photo) 2010-01-19 18: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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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녹은 자국만 있는게 아니구 진짜 비내리는거?(me2dayzm me2photo) 2010-01-19 18: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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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 길 이렇게 먼데 비가 내리구 지랄일까?(me2dayzm me2photo) 2010-01-19 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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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각으로 가로지르기 위한 월드컵공원!!(me2dayzm me2photo) 2010-01-19 18: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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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을 조금 잘못 들긴 했지만 수정하여 계속…(me2dayzm me2photo) 2010-01-19 18: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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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지른다는게 왠지 조금 돌아온 기분. 어쨌던 탈출!! 근데 차 진짜 많네…(me2dayzm me2photo) 2010-01-19 1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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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강건너는길 머네..(me2dayzm me2photo) 2010-01-19 1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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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가 홍수다. 배수로 없는거야?(me2dayzm me2photo) 2010-01-19 1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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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위험포인트. 횡단보도.(me2dayzm me2photo) 2010-01-19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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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위험포인트. 이번엔 차가 막혀서 다행히 모두 서행 중(me2dayzm me2photo) 2010-01-19 19: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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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위험포인트!! 뭐 저기도 차가 막히는군 후후후…(me2dayzm me2photo) 2010-01-19 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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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악우악!!! 성산대교닷!!!(me2dayzm me2photo) 2010-01-19 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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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길다길어.. 강폭 진짜 넓네. 근데 언제 눈 다 치운겨?(me2dayzm me2photo) 2010-01-19 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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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은 아직도 빙하기!(me2dayzm me2photo) 2010-01-19 19: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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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안타구 한강을 건너버렸다. 에헷!! 이거시 문명의 힘?!(me2dayzm me2photo) 2010-01-19 1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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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모드!!!(me2dayzm me2photo) 2010-01-19 19: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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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와 여기까지 눈을 다 치우셨넹 고생하셨읍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19: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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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닝 포인트 육교! 저기서 571번 타면 집까지 한큐…… 에잇!!!!(me2dayzm me2photo) 2010-01-19 1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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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건넌다. 쳇!!! 이제 걷는길 밖에ㅔ 없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19: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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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안양천 따라 이 길로 쭉 가기만 하믄 된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1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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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랜드마크(?) 열병합발전소!(me2dayzm me2photo) 2010-01-19 19: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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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와 부딪치는 사고 없이 안전하게 걸으시라고 만든산챡로 올라가는길.(me2dayzm me2photo) 2010-01-19 1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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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산책로!! 꼴에 우레탄 바닥이라 폭신 폭신!!(me2dayzm me2photo) 2010-01-19 1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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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게 목동교 인듯?(me2dayzm me2photo) 2010-01-19 19: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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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양평교 였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1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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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로를 이렇게 연결하다니.. 센스 있는데..(me2dayzm me2photo) 2010-01-19 1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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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 근데 왜 여긴 우레탄이 없는겨?(me2dayzm me2photo) 2010-01-19 19: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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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짝 강너가 바로 목동!!(me2dayzm me2photo) 2010-01-19 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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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나 지치신 어르신들을 배려(?)하기 위한 정자 서비스! 그런데 이렇게 써늘한 겨울에는 무용지물이자나…(me2dayzm me2photo) 2010-01-19 2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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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위의 요정을 만든거 같긴한데… 얼핏보기엔 참 거시기 하네(me2dayzm me2photo) 2010-01-19 20: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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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목동교!!!(me2dayzm me2photo) 2010-01-19 2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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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리서 보니 부자동네같다.(아 목동 부자동네 맞나…)(me2dayzm me2photo) 2010-01-19 20: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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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와서 그런지 뛰는 아줌마 아저씨 숫자가 팍 줄었네..(me2dayzm me2photo) 2010-01-19 2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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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교.. 그리고 목동교. 그럼 저건 오목교! 조금만 더가면 도림천! 그리고 신도림역!(me2dayzm me2photo) 2010-01-19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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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하지만 나름 월 아트 ㅋㅋ(me2dayzm me2photo) 2010-01-19 2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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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밑이 이렇게 밝다니.. 무슨 공연장 분위기!?(me2dayzm me2photo) 2010-01-19 2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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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우레탄 모드… 바닥까는 지자체가 서로 틀린건가.. 왜 중간이 비었지?(me2dayzm me2photo) 2010-01-19 20: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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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시 쉬어가는 코너….에헷!(me2dayzm me2photo) 2010-01-19 20: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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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me2dayzm me2photo) 2010-01-19 2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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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도림천! 산책로 하차!(me2dayzm me2photo) 2010-01-19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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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수 테스트 한데 노코 왜 물이 읍지? 비내려서 그런가…?(me2dayzm me2photo) 2010-01-19 2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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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아트 아티스트들에 대한 도발글 같은 느낌은 나만 그런건가?(me2dayzm me2photo) 2010-01-19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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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계탈출!!!(me2dayzm me2photo) 2010-01-19 2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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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까지 오니 완존 진탕…흑 신발 속에 물 들어가버렸다…큭(me2dayzm me2photo) 2010-01-19 2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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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같지 않았다. 최소한 내가 있는 높이에선…..(me2dayzm me2photo) 2010-01-19 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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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밭 한가운데 덩그라니 있는 운동기구들. 그러나 누군가는 항상 저기서 하나부다.. 대단하고 부지런하신 분들..(me2dayzm me2photo) 2010-01-19 2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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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로 더티한 난코스,,,,(me2dayzm me2photo) 2010-01-19 2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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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흐흐 이제 저다리 밑만 지나면 신도림역!!(me2dayzm me2photo) 2010-01-19 2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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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압선 박스치고는 좀 뒤엽자나…(me2dayzm me2photo) 2010-01-19 21: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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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그 첫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1: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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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그 두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1: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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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칫… 야후녀석…사진을 걍 뱉네…흑.. 내일 투비컨티뉴… 지금은 걍 사진만 찍는다.(me2dayzm 알고보니 플리커 문제가 아니라 어플 문제였던 것 같음) 2010-01-19 21:36:28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그 세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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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그 네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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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다섯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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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여섯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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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일곱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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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여덟번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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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아홉.(me2dayzm me2photo) 2010-01-19 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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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열.(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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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열하나(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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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열 둘!(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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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열 셋A … 왠지 불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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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열 셋B… 양키 물들엇나.. 열셋은 왠지 좀..(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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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뒤에 숨은 월아트!! 하지만 이건 지금까지의 레벨을 비교하자면 이른바 덤…(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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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으로 그린 선 !!!(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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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으로 그린선 이라는 걸 증명해보려는 애처러운 발악…(me2dayzm me2photo) 2010-01-19 2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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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이정도는 낙서레벨. 눈의 레벨업!!(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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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지하문명 밖으로…야만의 진탕을 향해…(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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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또 진탕.(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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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길이 바로 신도림역으로 워프할 수 있는 뒷 샛길!(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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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벽만 넘으면….(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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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왠지 머나먼 정글을 헤치고 힘겹게 도시에 들어오는 플래툰!(me2dayzm me2photo) 2010-01-19 23: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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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가 바로 신도림테크노마트였읍니다 ㅎㅎ(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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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만 더 일찍왔다면 들려서 빅맥하나 쎄울텐데 말입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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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림역 뒷편 길 따라 구로역 방향으로 고고~ 집으로 고고~(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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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접 원두를 볶는집입니다. 엄니께서 미쿡에서 원두3봉다리를 사오셔서 요즘은 이집커피 못마시지만..여튼 단골입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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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은 포기했으나 요기는 해야 되겠기에…(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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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불량한 식단입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19 23: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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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쨌던 집으로 가는 길은 계속됩니다. 비는 점점 더 심허게 내리는 군요(me2dayzm me2photo) 2010-01-20 0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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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거의 다 도착했읍니다 불량 교회도 보입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20 0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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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기 푸르고 붉은 빛이 번쩍이는 곳이 부모님 집이자 제방이 붙어 있는곳입니다. 벌써부터 네온사인의 뎅뎅 울리는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me2dayzm me2photo) 2010-01-20 0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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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까지 개고생을 도와준 운동화. 도린천에서 부터 시작된 난코스에 물진탕이 된덕에 내발도 걸래가 됐지만… 여튼 수고!(me2dayzm me2photo) 2010-01-20 0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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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이 사 준 중국산 우산. 이러라고 사 준 우산이 아니지만(1회용으로 샀음) 오늘 그 값을 톡톡히 치뤄준 나름 공신.(me2dayzm me2photo) 2010-01-20 00: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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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방풍, 방수를 해준 잠바. 당신 덕에 따뜻했소. 단지 촬영하랴, 글쓰랴 하다 소매가 다 젖어버렸네..클클,,,엄니에게 또 잔소리듣겠다.(me2dayzm me2photo) 2010-01-20 0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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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없음(me2mms me2photo 일반휴대폰으로는 사진보내기가 영 수월찮네...) 2010-01-20 0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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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일등공신 미리지 사마 오늘 당신이 업었으면 이런 짓 꿈도 안꾸었을 걸세 ㅋㅋ(me2photo 큭 이거 올린다고 통화료 을매나 나갔을까나 클클) 2010-01-20 00: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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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하인도님의 2010년 1월 6일에서 2010년 1월 2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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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는 정당한 값을 치뤄야 된다는 생각은 계속 해 왔다.
배고픈 학생도 아니고, 그나마 담배값과 로또 구매 값 정도는 벌 수 있는 직장인으로써,
계속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와서 과자먹이면서 살 수도 없는 것.

지금까지 구매한 소프트웨어는 대략 10가지 정도 되는데, 거의 다 외산 업체 제품이였다.
국산제품에서는 마땅히 살게 없었다는게 나름대로 변명이랄까.

그러다가, 요근래 우분투로 갈아탄 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양식이 HWP 인지라,
변환하기도 귀찮고, 바로 쓸라고 했더니 HWP 리눅스 중 2008 버전은 나름 쓸만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내 질렀다.


가격은 6만6천원. 썩 저렴하지는 않지만, 심한 부담은 없는 가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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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부터 우여곡절 속에서 헤매다가, 결국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다.
새로운 운영체제로의 적응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특히나 윈도우 환경이 얼마나 편하게 되었는지도 새삼스럽게 깨닫는 계기도 됐다.
그러나 이왕 칼 뽑은거 끝까지 가야 겠다는 생각에 여기까지 와버렸다.

개발환경 구축의 배경.

계속 .NET 관련 개발을 주로 하고 있어, 운영체제나, 개발도구들의 호환성 문제등이 그대로 걸려
Windows를 계속 사용 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고객들과 함께 업무를 보려면 역시 Windows이기 때문에,
같이 문제점 지켜보려고 할 때, 리눅스로의 길은 사실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다가, 회사를 옮기고, 어느새 내 개발 도구가 Java로 바뀌자
이 이야기는 처음부터 다시 고려되기 시작했다.

굳이 윈도우일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개발환경으로써, 운영체제가 무엇이 되었던간에 Java 가 설치되어 있고, Eclipse만 정상 작동하면 큰 문제가 없었다.
물론 우리나라의 돈 있으신 분들의 변태질로 인해 강간당한 웹사이트들 이용에서는 (특히 금융권) 큰 문제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고려도 병행되어야 했다.
이에 VMWare 라는 대체품을 생각했고, 결국 VMWare Workstation for Linux 도 질러버렸다.

모든 준비는 되었고, 이제 설치하면 된다라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지금 개발용으로 지급받은 장비는 Lenovo T61 8892-AZK 이다.

구축 과정

맨 처음 우분투를 받을때가 바로 우분투 9.1이 beta를 떼고 정식 Release된 시점이였다.
사실 버전에 대한 고려사항이 없었기 때문에, 최신이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설치하기 시작했다.
옛날 초창기 리눅스에서 설치할 때 나오는 텍스트 화면 대신 완벽한 설치용 GUI의 등장은 나름 신선했다.
게다가, 단계도 7단계 정도여서 최소한 윈도우보다는 간단했다.
특히나 복잡한 CD 키 입력이 없으니 그것도 베스트.

단 하나. 파티션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Windows 였다면, C , D 로 드라이브를 나누어 시스템 영역으로 나누고
데이터 영역으로 나누고 하는 개념이 섰지만, 낯선 리눅스 환경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짜 무지했다.
생각이고 뭐고 없고, 그냥 Full Partition을 시도했다.
알아서 파티션을 만들고 하니 좀 답답한 느낌이지만, 모르면 몸으로 매꾸라는 격언(?) 대로 그대로 시행했다.

맨처음 뜬 9.1은 "아!!!!" 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큼 완성도가 높았다.
클라이언트로써 하자가 없는 훌륭한 플랫폼이였다.
몇가지를 클릭해 보니 될건 다되고 이것 저것 기능들도 많았다.
처음은 말이다.

이제 네트워크 설정을.... 하며 네트워크 편집을 시작했다.
"시스템 -> 기본설정 -> 네트워크 연결" 에 들어 갔다. 
좀 헤매긴 했지만, 일단 이 내용이 최고 가까웠기 때문에, 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편집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DHCP로 잡혀 있는데, 이를 고정으로 바꾸고 IP를 넣고, DNS 값을 넣었다...
그런데? Apply 버튼이 안눌린다.
왜 이럴까... 이거 때문에 한참을 씨름하다가, 실수로 eth0 를 낼름 지워버렸다.
아... 하다가 결국 다시 9.1을 설치했다.
(이후에, 클릭질 하다가 알았는데, 처음에는 IP 설정만 하고 Apply 해준 뒤,
DNS와 도메인 검색 칸에 DNS 설정을 하고 별도로 Apply 해주면 된다. )

일단 네트워크 적당한 DHCP 서버를 구축해서 IP 받는 걸로 하고 나중에 다시하기로 했다.
네트워크가 인터넷까지 연결되자, 설치 할 때 같이 설치 못한 언어 관련된 패키지를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고 설치를 하시겠냐고 묻는다.
그래서 OK! 했다. 자동으로 쭉쭉 나가가, 리부팅 한다고 하길래 하라 했다.
하고 나니 많은 부분의 메뉴가 영어로 나오던게 거의 다 한글로 나오기 시작했다.
솔직히 감동.!! 한글 입력도 마음에 들고 글자체도 나름 깔끔했다.
네트워크가 마음에 걸리나, 그건 나중 일.

일단 VMWare를 기대에 찬 상태로 설치하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VMWare Workstation의 설치파일은 .bundle 이라는 파일인데,
이거 어떻게 실행해야 될지 전혀 감이 안잡혔다. 상당히 난감한 사태.
간신히 VMWare의 고객들을 위한 Community 안에서 간단하게 설치하는 방법들이 있었고,
난 그대로 따라 했다.
"sh VMWare.....(중략)...bundle"
터미널 안에서 저렇게 입력하면 된다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따라했다.
그런데 실행되다가, 갑자기 실패했다고 떴다.
뭔가 해서 봤더니, 권한 부족.
다시 앞에다 sudo를 붙여서 진행했다.
그.런.데. 이거 참 VMWare Configure.... 라는 부분에서 계속 멈춰 있는 것 같았다.
아무리 기다려도 ( 장장 6시간 ) 반응이 없었다.
단순히 Hang 걸린 것은 아니였다.
분명 CPU는 놀고 있어 웹브라우징이나, 다른 사이트의 다운로드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
"아...."에서 "하..."로 바뀌는 순간 중 하나였다.

다시 VMWare는 나중에 손보기로 하고,
회사 공식 메일 클라이언트인 Notes나 깔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 부터 하기로 했다.
맨처음 사이트에서는 Windows용만 보이고 Linux용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물어 물어 로그인한 파트너 사이트에서 Notes Linux라는 검색어를 치니,
이번에는 7버전 대의 제품을 보여주었다.
요즘 버전은 전부 8.5 이상인데,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다시 자세히 찾아보니 이번에는 8.1.0 버전을 겟할 수 있었고,
다른 사이트들에 나온 설치 방법으로 설치하기 시작했다.
받은 파일은 압축된 파일 한개였는데, 그 안에 앞의 VMWare 설치파일 처럼 shell 파일이였다.
그래서 그 Shell을 실행했고, 결과를 기다려 보기로 했다.
설치가 완료되었을 때, 이번엔 ID 파일을 등록했고, 서버를 연결했다.
그런데 화면이 전부 기묘하게 일그러져서 나오는 것.
처음에는 리눅스라서 그런가 했는데, 이게 가면 갈 수록 가관이였다.
어떤 곳은 아예 화면이 나오지 않고, 어떤 곳에서는 글자가 없기도 했다.

이 핵심 프로그램 2개가 다 안되니 참 막막했다.
그래서 주섬 주섬 여기저기의 블로그들을 보니,
9.1 보다는 8.0.4가 저 두개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이라고 하길래
이번에 9.1은 포기했고, 대신 8.0.4 ISO 파일을 다운 받았다.
그리고 CD로 구운뒤, 다시 처음부터 설치했다.
9.1의 감동 보다는 덜하고 거칠었지만, 그렇다고 설치가 어려운 것은 아니였다.
자동 로그인이 처음 설치할 때,
설정에 없어서 결국 이번 버전은 매번 껐다 켤때 마다 로그인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첫 화면.그리고 터미널.
어? 그런데 왠 폰트가 개떡같이 나오는 것이였다.
광수체이던가? 뭔가 삐뚤빼툴 하면서 각진 모양.
어떤 분들은 이 글씨체를 상당히 열광 내지, 지지 하는 것 같았지만,
매일보는 화면에 저런 글자로 나오면 나로써는 굉장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이 놈의 폰트를 어디서 설정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초반 부터 나와 신경전을 벌이자는 건지... 정말 막막했다.

다시 구글링. 간신히 /etc/fonts 폴더에 있는 설정 파일을 손보면 된다고 한다는데,
이것도 참 막막. 힘겹게 바꿨다고 했는데,
왠걸, 영어만 바뀌고, 한글은 그대로 광수체....

결국 포기하고, 그냥 VMWare와 Notes를 설치했다.
이 때 Notes는 8.5.1이 최신 버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8.0.1을 버리고 8.5.1를 설치했다.
매끈하게 설치되고 간단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VMWare도 멈춤 없이 쭉쭉 설치되었고,
정확하기 프로그램 메뉴에 VMWare Workstation이 보였고, 이 VMWare도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
이번 우분투의 UI는 전체적으로 9.1에 비해 거칠었지만,
일단 응용 프로그램은 나름대로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것 같아 그냥 이대로 써볼까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관리 메뉴 중의 "하드웨어 드라이버" 라는 항목을 보게 되었다.
우분투에서는 공식적으로 지원하지 않고, 대신 하드웨어 벤더들이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그걸 설치하자, 갑자기 UI가 빨라졌다.
더욱이 MacOS X 처럼 지니효과까지!!!!!
우와! 이야! 하면서 클릭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엔 듀얼모니터 설정이 꺼져 버렸다.
방금까지 듀얼 모니터로 잘 쪼개져서 나오던게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것이였다.
그래서 강제적으로 뭔가 하는 방법이 없을까 보니,
aptitude 안에 다양한 nvidia 관련 패키지들이 있었다.
나름 GUI 설정도구로 설치하려고 "시냅틱 패키지 관리자"를 이용해 관련 패키지를 설치했다.
뭔가 설치는 되었고, 리부트 하라고 해서 했는데,
하.. 이번에는 그래픽카드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면서, 저해상도 화면이 떴다.
또 다시 "아..."에서 "하..." 로....

원래대로 설정하고 이번에 다시 구글링을 해보자,
nVidia 공식 사이트에서는 옛날 beta 판으로 만든 것이 전부였고,
게다가 커널 컴파일을 해서 그안에 무언가를 심어야 한다고 했다.
패키지 중심으로 아름답게 잘 만들어진 이 우분투를 또 그렇게 뭉개긴 싫었다.
그래서 더 찾아보는데, 패키지 내 드라이버 버전이 173 에서 벌서 185 까지 튀어 올라가 있었다.
지금까지 내가 깐게 103 버전인데...

알고보니 9.1 에서는 그 185를 기본적으로 지원했고, 그래서 매끈하게 동작한다고 한다.
nvidia-settings 라는 프로그램도 있어,
마치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nvidia 제어판 같이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 에서 다시 한번 더 "하....."

이래서 다시 9.1로 돌아갔다.
그리고 화면에서 듀얼로 띄우고 지니 효과를 보면서 약간 흥분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 투성이의 VMWare와 Notes를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다.
VMWare 쪽은 찾아보니 설치 패키지상의 버그로 인해서 발생된 문제이니,
좀 편법을 사용하면 설치는 가능했다.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사용상의 큰문제는 없어 일단 Pass.

자... 다시 Notes 설치 도전!.
아까는 8.0.1 이여서 그랬으려니 했다. 그래서 8.5.1 설치하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되었다.
그.러.나. 그대로 배신! 똑같았다!.
화면 지랄맞게 나오는것도 그렇고 무엇하나 써먹을수 있는 형태가 아니였다.
간신히 구글링으로 이 Notes 문제를 이번 9.1에서 해결하신 분이 계셨고,
따라하려고 했는데, 레벨이 장난 아니였다.
무슨 패키지를 다시 깔고, 링크 다시 걸고, 다른 패키지를 설치하고, 강제적으로 변경하고....

한참을 만지작 거리다가 결국 혼자 GG를 때리고, 마우스 클릭질만 했다. 방법이 전혀 없나.?!!!!! 라며.

안정화 단계

지금까지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Googling 중에 나온 이야기들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하나가 이런 호환성 문제의 분기점이 바로 9.0.4 과 9.1 이였다.
최소한 모든 이야기의 시작은 최소한 9.04에서는 문제가 특별히 없었다는 사실이다.
아마도 9.1로 넘어가면서 UI관련 중요 패키지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었으리라는
내 멋대로의 짐작이 마구 들었다.

이에 9.0.4를 설치하기로 했고,
그 이미지를 받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뒤적거렸다.
최소한 공식 페이지에서는 9.1과 8.04만 다운로드가 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별도 다른 루트를 통해 9.0.4를 구했다.
( Ubuntu 9.04 Download 로 검색한 결과 다운로드 페이지가 보였다. )

이걸 설치한 뒤, 맨 처음 nvidia 하드웨어 드라이버 부터 활성화 시켰다.
다음에는 VMware 설치. 간단하게 끝났다.
그리고 Notes 설치. 8.5.1 에서는 설치용 shell 파일 제공하는데,
notes.ko.sh와 sametime.ko.sh, activities.ko.sh를 순서대로 실행해주면 되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패키지가 있지도 않고 간단하게 Clear!

FTP 프로그램으로 Filezilla를.
Telnet 프로그램으로 Putty.
메모지로는 기본 설치되어 있는 톰보이.
파폭에다 ScribeFire 플러그인 추가!
패키지 관리도구를 써서 JDK 중 sun 공식 JDK 1.6.
개발도구로 쓰일 Eclipse 3.5 가니메데!
게임은 삭제했다.

이정도 정리하자, 기타 UI 부분에서 배경화면 변경과,
터미널 화면을 전통적인 녹색의 Fixied 글자로 변경하고,
전체 Theme도 파란 깔끔한 형태로 변경했다.

아, 그리고 멜론 플레이어로 사용 중인 UMPC의 제어를 위해 Synergy 까지 설치했다.

자잘한 설정과 구성이 있어 생각보다는 수월하지 못하게 진행한 것 같다.
다른 무료 프로그램들은 모두 우분투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추가/삭제가 수월했지만,
이놈의 VMWare와 IBM Lotus Notes는 그 상황에서 정확히 비껴나가니...

힘든 한주를 보낸 기분.
지금은 어느정도 사용의 안정화를 가져왔다.

아, 추가적으로 /home/neohind 라는 내 계정 폴더를 별도 HDD ( T61에 오른쪽에 CD를 뽑고 HDD를 추가로 붙일 수 있다.)로 연결했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을 밀어도, 내 개인 폴더는 남아 있으니, 나중에 연결하여 구성하면 간단하게 끝날 것 같다.


정리

앞서 적은 몇개의 포스팅 처럼 Ubuntu는 아직까지
일반 사용자가 쉽게 설치하고 진행할 내용은 아닐 것 같다.

사실 Windows도 설치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컴퓨터 살 때 주는 복구 CD는 Ubuntu가 아닌 Windows이다
보니, 그런 비겁한 방법으로는 Windows 승리지 않을까 싶다.
게다가 화면이나, 사용되는 프로그램 역시 Windows 쪽이 더 편한건 지울 수 없는 사실.
게임도 다양하고, 돈 조금 더 부으면 편리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구할 수 도 있다.
( 어둠의 경로에서 받을 수 도 있지만)
옛날 Windows 98 때에 비해 100배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오류도 H/W 고장이나 바이러스가 아니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그러나, Free의 강점과 다양한 실험적인 개발환경 구성에서는 최고 인것 같다.
( 각 업체들의 보안 프로그램 깔라고 지랄해도 못깐다!!!!!! )

이제 조금더 안정화를 갖으면 백업도 하고 정리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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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정도 시스템의 안정화를 가져왔다.
기본적으로 사용될 프로그램들을 거의 다 찾은 것 같고, 심지어 정규 드라이버는 아니지만,
우분투에 맞는 nVidia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화면 가속도 하고 있다.

그런데, 왠걸.. 지금 달린 HDD가 원래 업무용 PC 처음에 달린 HDD가 아닌,
내 개인 HDD 였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재 설정이 필요했고,
원래 달렸던 HDD로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존의 HDD 안에 이전 작업 내용들이 있어, 그 내용들을 모두 다른 Backup용 HDD에 옮기는
작업 부터 시작해서, 그 작업이 끝나면 다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다.
이번에 다시 한번 9.1을 한번 슬쩍 설치해 보고, VMWare 외에 다른 부분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계속 쓸 예정이다.
아니면 이전에 안정화를 한 버전으로 Disk 복사를 하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HDD 내 데이터 복사 작업이나 완료해야 겠다.

이로써! 이번주는 이런 정리만 하다가 끝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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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5반.
2학년 6반.
3학년 2반.
4학년 8반.
5학년 5반.
6학년 9반.

아마 대략 맞을 것 같다.
2, 4학년 때 담임이 너무 평범한 건지,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게 아니였는지,
2학년과 4학년때의 반은 명확하지는 않다.  그것 빼면 나머지는 맞을 것이다.

여친과 처음 만난게 아마 5학년때 같은데, 갑자기 어제 이게 맞나 궁금한 마음에
기억을 되살려 보고 있다. 내일 한번 물어봐야 겠다.

언제 처음 본거야? 도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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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 궁시렁 거려도, 일단 하기로 한 이상 끝까지 리눅스로 개발 PC 구축은 계속 한다.

현재까지 나름 안정된 형태를 간신히 갖춘 것 같다.

운영체제 : Ubuntu 8.04 LTS x86
설정추가 : 외부 H/W 드라이버 ( nVidia 그래픽 드라이버 )
설정변경 : Lan 고정 IP 설정.
               폰트 설정 변경. ( 고정형 글자를 일단은 Courier 10 Pixel .. 로 , 나머지는 은돋음, 그래픽으로 변경)
               테마를 깔끔한 형태로.
설치한 응용프로그램
               IBM Lotus Notes 8.5.1 한글판 ( 절대 8.5 이하 버전은 설치하면 안된다!)
               Synergy ( 내 세컨드 UMPC 와 연동용 )
               VMWare Workstation 6.5.3 for Linux ( 이러나 저러나 결국 Windows Platform 프로그램 개발은 계속..)
              

현재까지 구성한 내용은 이 정도이다.
처음에는 Font 설정이 안되서, 그 기묘한 글자들(예전에 광수체 같은?)들 버글 거려서 눈꼴시려웠는데,
지금은 그나마 명조체로는 나온다. (그러나 불만!!!!)
뭐 그래도 나름대로 어느정도 사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
Eclipse 나 이런 부분에 대한 표준 패키지들을 받아서 하나씩 구성해야 봐야 겠다.

어느정도 개발 관련 안정화를 갖추어야 나중에 일하기 쉬울테니...

아아..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역시 리눅스 데스크톱 사용은 언제나 어렵다.
된장이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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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분투를 사용을 한지 3일.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보다는 대부분 설치와 설정을 하는데, 대부분을 사용했다.
특히 잘못 구성하여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나, 잘못된 배포본을 설치하거나 하는 등등의
오류 속에서 많이 헤매게 되었다.

예전에는 레드헷에서 나온 제품을 썼다면 요즘은 대세라고 하는 우분투를 쓰게 되었다.
우분투를 맨처음 받아서 쓴것이 9.1.
그러나 이 제품은 파일 시스템이 ext4로 바뀐것 부터 해서, IBM Notes 클라이언트 도 시원찮게 돌고,
게다가, VMWare 설치하기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8.04 전체적으로 안정화는 되었지만, 현재 설치하여 사용중인 노트북인 Lenover T61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잡지 못해 대략 하루 정도 헤메고 있다. 결국 듀얼 모니터 배제한 상태로 진행해야 할듯.

현재 내가 겪는 일도 이런데, Windows 클라이언트만 사용해 왔던 사용자라면,
Linux 사용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만한 것들 밖에 없다.
뭔가 표준화 되거나, 쉽게 지원되는 부분은 무척 적다.
결국 전문가 전용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것 뿐만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OS의 핵인,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애플의 IPhone이 Windows Mobile을 밀어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그 플렛폼 위에서 여러 개발자들이 다양한 Application으로 화려하게 꾸며주고 있다.
이 리눅스는 바로 그 표준화 된 ... 무언가의 부재인 것이다.
배포판도 종류도 다양하고, 그 설정 방법도 배포본 별로 다 다르다.
다양성과 기능성을 인정하는 모습은 좋지만, 이제 첫발을 들이려고 했던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좌절이지 않을까? 그러니, 무언가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나, 완전히 자기만족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배포본과 딸려들어오는 응용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실정.

결국 돈벌이는 안될듯 싶은 모습이다.

만일 이 리눅스에 대한 국가적 단위의 표준화가 이루어 진다면.....
윈도우를 대처할 만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P.S. 어제 설명회도 그렇고, 예전 설명회들도 그렇고, 결국 Windows와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은 관공서 부터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쉽지 않은 길일 듯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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