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기전, 이런 저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Google에서 제공하는 AdSense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예전 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대상으로하는 일종의 광고 프로그램인데,
클릭질 하면 그 만큼의 돈이 쌓인다는 그런 것이다.

물론 이 안에는 나름대로의 비즈니스 마케팅에 대한 전략이나 사상이 진하게
묻어 있는 아이디어 광고라고는 하는데, 결론은 클릭질을 통한 광고이지
않은가?
뭐 일단, 그건 그렇고, 나도 한번 해보기 위해 질러보았다.
생각보다는 좀 까탈시려운 것도 있고, 낯선 방법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단순히 링크를 넣고, 스크립트를 넣는 정도 니까..

넣고 난 뒤, 곰곰히 생각해 보건데, 과연... 내가 이걸로 몇푼이나 벌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홈피 방문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웹 검색을 위한
WebBot들이고, 어쩌다가 검색어에 걸려 들어오는 사람들... (와보니, 검색어와 틀린 내용..-_-;;)이니... 누가 광고를 눌러 줄까? ㅎㅎ

설치하고 난 뒤 지금까지 누가 누가 얼마나 클릭했을까, 라는 궁금증에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0 ....)

그래도 왼편의 썰렁한 부분을... 그나마 광고라는 형식으로 매꾸었다는게
왠지... 조금은 나을지도 모르겠다.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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