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스스로도 트랙백이 뭐냐고 묻는다면, 뭐라 답변을 못할 만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
지금껏 트랙백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블로그에서 무언가의 기능을 위해
제공하는 기능이라고만 알고 있다. 그냥 나에겐 무.언.가 였을 뿐이다.

그런데, 어느날 내 블로그 안에 트랙백이 쌓여 있었다.
처음에는 신기함에 반가웠는데, 실상 내용을 보니 양키말로 가득찬 광고들이였다.
Viagra? Girl? 무슨 단어 따위를 쓰고 있는지는 전혀 알지 못하겠지만,
웃기는 노릇이였다.

남의 블로그 페이지에 난도질이라... 사실 정말이지 트랙백 해서, 해킹 하고 싶을정도로
짜증이 밀려왔다. 현대 상업의 기본은 홍보라 하지만, 여기 까지 하게 되면
이미 홍보의 차원을 뛰어 넘어 잔인하게 칼을 들이대는 살인마와 같은 행위일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하는 짓인지.
절.대. 그 따위 광고하는 물건 따윈 사지 않고 보지도 않을 것이다.
하기사.. 판매 하는데가 양키들 있는 곳인데..
사러 갈 수 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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