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에서 DDPS(Desktop Deployment Program Service)에서 Partner로 인정 받기 위해
회사내에 074-139 과목을 합격한 MCP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에 걸려
반드시 따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애석하게도 난 노트북에 모든 재산을 올인하는 바람에 재정 빵꾸가 나는 바람에
MCP 시험비를 치룰 수 없었다. 더욱이 지불 방법이 카드인지라.. 더욱 힘들었다.
다행히 내 사수가 대신 지불 해 주었다.
그런데, 시험 등록만 해놓고, 공부는 커녕 다른 업무에 신경 쓰느라 비슷한 문제 조차 보지 못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서 당장 시험 시간은 다가오고... 그렇다고 피하기엔 지불한 금액은 크고..
그냥 문제만이라도 보고 오자라는 마음에 찾아갔다.
시험 본 장소는 강남의 다우 IT교육 센터.
맨처음 시험을 등록하는데, 단지 프린트 된 목록의 한줄 만 언급 되어 있고,
그 외에 시험실에 들어간 시간 정도만 기록하고 몇가지 인적사항 적더니
쪼그만한 독방 같은곳에 딸랑 컴퓨터와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만 있는 독서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소로 들여 보냈다.
전체 7명이 다닥 다닥 붙어 시험을 볼 수 있는 그런 환경.
거기서 카운터에서 서류를 챙겨주던 아가씨가 부팅한 뒤 프로그램을 실행해주고
몇개 클릭 클릭 하더니 시험을 보랜다. 그래서 봐줬지....
처음 부터 끝까지 영어로 나열된 시험(물론 시험 등록할 때 언어 자체가, 영어긴 했지만)을
보기 시작했다.
내가 주로 해온 분야는 Zero Touch Installation이라고 해서 전자동 배포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인데, 이놈의 시험은 그 보다 한단계 낮은 Lite Touch Installation 이라는 내용만
주구 장창 나오는 것이였다.
아주 예전에(작년 가을?)에 잠깐 문서 상으로만 보았던 LTI가 주구 장창 나오니... 생각보다
상당히 막막한 거였다.
53개의 문제가 나왔는데, 한.. 30문제는 LTI...
일단 개인기로 답들을 전부 찍고 찍어(4지 선다 아니면 4지 선다의 다중 선택) 다 풀고 나니 시험시간
2시간 중 30분이 남은 것이였다. 아아... 뭐 할까 고민하다가, 리뷰나 하자... 시험 문제라도 대충
기억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주지 않을까... 했다.
그러나.. 왠걸.. 내 짧은 기억력은 10문제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였다.
결국 포기... 10분 남기고... 그냥 Next만 연발 하고 넘어갔다.
넘기자, 시험 결과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문제 평가를 하란다... 된장.....
가뜩이나 영어로 된 시험 읽기에도 벅차 죽겠는데 영작하라니.... 그래서 걍......Next...
결과가... 나왔는데... Congraturation 이란다.
순간.... 아싸.... 땡잡았다...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ㅎㅎ
여튼....난 이렇게 획득했다.
회사내에 074-139 과목을 합격한 MCP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에 걸려
반드시 따라는 주문이 들어왔다.
애석하게도 난 노트북에 모든 재산을 올인하는 바람에 재정 빵꾸가 나는 바람에
MCP 시험비를 치룰 수 없었다. 더욱이 지불 방법이 카드인지라.. 더욱 힘들었다.
다행히 내 사수가 대신 지불 해 주었다.
그런데, 시험 등록만 해놓고, 공부는 커녕 다른 업무에 신경 쓰느라 비슷한 문제 조차 보지 못했다.
이런 황당한 상황에서 당장 시험 시간은 다가오고... 그렇다고 피하기엔 지불한 금액은 크고..
그냥 문제만이라도 보고 오자라는 마음에 찾아갔다.
시험 본 장소는 강남의 다우 IT교육 센터.
맨처음 시험을 등록하는데, 단지 프린트 된 목록의 한줄 만 언급 되어 있고,
그 외에 시험실에 들어간 시간 정도만 기록하고 몇가지 인적사항 적더니
쪼그만한 독방 같은곳에 딸랑 컴퓨터와 모니터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만 있는 독서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장소로 들여 보냈다.
전체 7명이 다닥 다닥 붙어 시험을 볼 수 있는 그런 환경.
거기서 카운터에서 서류를 챙겨주던 아가씨가 부팅한 뒤 프로그램을 실행해주고
몇개 클릭 클릭 하더니 시험을 보랜다. 그래서 봐줬지....
처음 부터 끝까지 영어로 나열된 시험(물론 시험 등록할 때 언어 자체가, 영어긴 했지만)을
보기 시작했다.
내가 주로 해온 분야는 Zero Touch Installation이라고 해서 전자동 배포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인데, 이놈의 시험은 그 보다 한단계 낮은 Lite Touch Installation 이라는 내용만
주구 장창 나오는 것이였다.
아주 예전에(작년 가을?)에 잠깐 문서 상으로만 보았던 LTI가 주구 장창 나오니... 생각보다
상당히 막막한 거였다.
53개의 문제가 나왔는데, 한.. 30문제는 LTI...
일단 개인기로 답들을 전부 찍고 찍어(4지 선다 아니면 4지 선다의 다중 선택) 다 풀고 나니 시험시간
2시간 중 30분이 남은 것이였다. 아아... 뭐 할까 고민하다가, 리뷰나 하자... 시험 문제라도 대충
기억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주지 않을까... 했다.
그러나.. 왠걸.. 내 짧은 기억력은 10문제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였다.
결국 포기... 10분 남기고... 그냥 Next만 연발 하고 넘어갔다.
넘기자, 시험 결과를 보여줄 줄 알았는데, 문제 평가를 하란다... 된장.....
가뜩이나 영어로 된 시험 읽기에도 벅차 죽겠는데 영작하라니.... 그래서 걍......Next...
결과가... 나왔는데... Congraturation 이란다.
순간.... 아싸.... 땡잡았다... 라는 생각이 들어버렸다 ㅎㅎ
여튼....난 이렇게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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