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업무 보는 것 중에 삼성전자 지원 건이 있다.
이게 이상하게 꼬여지더니 기묘하게 일정이 마구 늘어나 버렸다.
내가 일정 중간에 퍼져서 한참을 쉬어 생긴 일정 차질도 있었지만,
자체적인 개발적인 요소 및 각종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연된 부분도 많았다.

어쨌던 빨리 마무리 지어 내가 저지른 일을 좀 정리 좀 해보겠다고 설쳐봤는데,
역시 낯선일에는 뭐든지 돌아가라지 않던가..
결국 서두르기만 했지 결과론적으로는 "지.연."되고 말았다.

뭐... 어쨌던 간신히 간신히 중간의 획은 그어놨다.
줄을 딱 긋고 일단 여기 까지라고 말해줄 수 있었다.
게다가 임원(일단 부장의 직책이니까...)분께서 나름대로 긍적적으로 판단해주셨고...

다행이라는 마음에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아...... 시원해....... 잠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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