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팽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었다.
MS에서 만든 시스템 관리 도구가 뭐냐고...
그 때 당시만 해도, MS 제품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사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이야기한적이 있었다.
아마 그 시점에 알고 있던 제품이 System Management Server 와 Microsoft Operation Management 이 두개의 제품이였다.
SMS와 MOM으로 줄여 부르는 그 제품들.

사실 두개의 제품에는 큰 차이가 있다.
SMS 같은 경우에는 Handler, MOM 같은 경우에는 Monitor라는 구분된 역할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그러나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던 나로써는 걍 MOM 이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던졌다.
당근, 팽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별 관심도 없었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다.

그리고 지금. Business Desktop Deployment(BDD) 에서  Zero Touch Installation(ZTI) 이라는 부분을
Drill Down - 파고들기에 한참 여념이 없다 잠시 멈춰 서보니 이런 어이없는 과거 기억이 문득 떠올라 버린것이다.
다소 X 팔리기도 하고...

일단, 한번 SMS에 대한 지식들을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다분히 ZTI에 그 포커스가 맞추어 지다 보니 이놈의 SMS를 상당히 한정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잘만 활용하면 정말이지 특이한 작업도 수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말이다...
정리를 하다보면... 나올것이다... 그리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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