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집을 나설때, 어머니께서 갑자기 저에게 전화가 왔다 하시더군요.
무슨? 이라는 질문에 시청에서 왔다고 하시는 군요.
시청? 시청이 나에게 무슨 볼일이... 라는 잠깐의 생각후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전에 올렸던 게시판의 답인듯 싶더군요.

시청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드디어 그 답변이 오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 내용을 어머니께 알렸고 어머니께서는 잠시 놀라시면서 대신 받으시더군요.
약간의 불만이 담긴 목소리의 어머니였지만, 찾아오겠다는 상대의 말덕분인지,
많이 풀어지셨더군요.

뭐 어떻게 해결될지는 부모님의 일이 되버렸지만, 부디 잘 해결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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