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난 단지, 아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인데.
그런데, 어느새 스팸메일들이 들어찬다. 그런데, 그 스팸메일 때문인지,
아는 사람의 이메일이 거부 당하는 것 같군요.
도데체 왜 스팸메일은 남고 아는 사람의 메일은 자꾸 거부 당하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온세상은 광고를 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찾습니다. 이런 저런 신기한 방법들을
모색해 찔러 넣습니다. 그런데... 이런 귀중한 연락처를 이따위 광고 전단지들에게
더렵혀 진다는게 정말이지 화가 납니다.

애시당초 제가 허락을 했다면 모르겠습니다.
전.혀. 허락한 기억조차 없는 곳에서 받게 되면 정말이지 화가 나는 것입니다.

단지 한개의 메일통을 통해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꿈이 그렇게 거창한 것인지.
뭐가 자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따위 자유라면 당장 구속들을 시켜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제 멋대로 등록을 해놓고 제 멋대로 보내는 이 따위 메일을 보내는 세상 어떤 사람이든,
다 구속해서 없애버리고 싶습니다.

이젠... 지쳐갑니다. 정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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