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인터파크 직원같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전혀 아님. 오로지 E-Book 이라는 것에 필이 꽂혀 방황하는 얼리(?) 어답터 정도로 생각된다.
그런데 더 웃긴건, 마치 스토커 처럼, 이 Biscuit에 집착하여, 이곳저곳 커뮤니티를 발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열어본 커뮤니티는 3가지.
1. Book 인터파크 북오피니언 블로그 사이트.
http://book.interpark.com/blog/biscuit
맨처음 찾았던 곳이였고, 사실 이곳이 공식 블로그라고 생각하며 종종 들렸다.
애석하게도 내가 들렸던 때는 사이트 테스트 중이였던 것 같다.
2. 트위터
처음에는 이 트위터 주소를 몰라서 interpark라는 검색어로 find people 해서 꺼냈는데,
그 때 연결된 ID가 e_biscuit 이였던 같다. 그런데 나중에 my_biscuit이 사용 중인 계정이고,
저 e_biscuit은 계정 확보 차원상 만든 계정이라고 한다. 뭐 일단 지금은 my_biscuit을 통해 정보를 듣고 있다.
3. 또 블로그?
URL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공식 사이트 같은 블로그다.
그런데 저 북 오피니언 블로그와 디자인도 거의 유사해서 큰 차이는 없다.
문제는 글과 댓글이 오피니언 쪽과는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 같지는 않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달이라는 의미같기는 하지만... 뭔가 분산된 느낌?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형태로 홍보 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말하는 부분에 있어서 채널의 유일성은 유지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현재로써는 홍보를 위한 링크 때문인지, 아직은 블로그 쪽 보다는 북 오피니언 쪽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혼선이 예상되는 형태인 것 같다.